네티즌 어린이 동요 베스트 100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노래 / ㈜서울미디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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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를 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어서인지 아이가 클래식 음악이나 음악을 듣는 건 좋아하는데, 아직 음정, 박자가 잘 안맞다. 아무래도 음치가 아닌지 고민이 된다.

일단은 자주 음악에 노출을 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것 같아서 이것저것 들려주고 있다. 요즘은 유치원에 다니면서 노래를 한 두곡씩 배워서 예전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다,

이 음반은 동요 100곡을 모아 둔 것으로 왠만한 노래는 다 들어 있다. 들으면서 따라 부를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다. 음반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아무래도 아이들은 동요를 부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귀엽고 앙증맞고.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베스트 동요만을 골라둔 음반이어서 이런 음반을 장만했으면 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좋은 음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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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그림책 - 엄마랑 아이랑 함께 보는
이명진 지음 / 아주큰선물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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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이제는 대세라는 말이 실감난다. 예전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직접 애를 키워보니 장난이 아니다. 어학연수는 필수처럼 되어 버렸고, 영어학원을 안 다니는 아이들이 없을 정도니 말이다. 그렇다고 모두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영어를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까? 아마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의 소망일 거다. 나 또한 그런 어머니들 중의 한 사람이고. 영어 그림책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도 많고 “노부영”시리즈가 많이 애독되고 잇는 정도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직접 자신이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체득한 것을 바탕으로 하여 아이들에게 맞는 영어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전부 맞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여기 소개된 내용이나 책들을 한 번쯤 읽독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책들이 이미 널리 알려진 책들이어서 그다지 생소하게 와닿지는 않을 것이다.

어떻게 영어 그림책을 시작할 것인지 고민하시는 초보 어머니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 줄 수 있는 친절한 책이 될 것이다. 부록으로 들어 있는 것들도 좋고 추천 영어 그림책 리스트 100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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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 올리버 제퍼스의 특별한 선물 그림책 도서관 33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유경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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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책 먹는 여우'를 구입했더니 아이가 아주 좋아했다. 책을 먹는다는 발상이 독특한 책이었다. 물론 아이에게 독서의 유용성을 설명해 주려는 내용이었지만, 어떤 면에서는 엽기적이기도 했다.

그런데 아이들의 눈높이에는 딱 맞는 책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우가 아닌 '헨리'라는 꼬마 아이가 책을 먹는다고 한다. 한 글자 한글자 먹다보니 지식이 쌓여 선생님을 앞서기는 했는데, 나중에는 머리에서 지식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다니.

헨리는 책을 먹는 것보다는 읽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것을 알고는 책읽기에 취미를 붙이고 재미나게 책을 읽는다. 아이는 아니나 다를까 저번에 읽었던 책 먹는 여우아저씨랑 내용이 비슷하다며 재미있다고 한다.

책을 무조건적으로 읽히거나 아니면 읽어주는 것보다는 아이가 책을 읽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게 쉽지 않은 것 같다.

강요에 의한 느낌을 받으면 오히려 책을 더 멀리하게 되는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 이런 책을 통해 재미난 이야기도 읽고 책도 좋아하게 된다면 더없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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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완성
오하시 히로마사 지음, 이경덕 옮김 / 다른세상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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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협상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기업간이나 국가간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좁게 보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 속에서 매일 협상을 하며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물건을 사면서 가격을 흥정하거나, 아니면 친구와 만나면서 약속장소와 시간을 정하는 것이나, 직장에서 연봉협상을 하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모두 협상에 해당한다.

최근 한미 FTA체결과 관련하여 협상이라는 것이 많이 부각되었고, 세계화․국제화라는 시대적 흐름상으로도 협상이 중요시되고 있다. 기업이나 국가가 상대방과의 협상을 통해 어떤 경우에는 자신들이 창출한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만큼 협상이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협상에 그리 익숙한 편은 아니다.

이 책의 지은이도 밝히고 있는 것이지만, 협상이라는 것이 정(情)을 강조하는 일본이나 한국과 같은 동양인들에게는 쉬운 것이 아니라고 한다. 지은이는 일본인으로 미국 중심부 맨하튼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자신이 겪은 협상 노하우를 실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는 자신이 동양인이어서인지, 동서양의 협상문화를 서로 비교하고 있어, 요즘처럼 세계화․국제화되어 가는 추세에 상호의 협상문화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내용들은 지은이가 실제로 협상을 하면서 겪은 것들을 정리한 것들로, 협상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각 장으로 나누어서 에세이 형식으로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시간을 통제할 것, 주장은 언제나 돈으로 환산할 것, 거짓을 말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진실을 모두 말할 필요가 없다는 것, 최초의 제안이나 결단은 상대방이 하게 할 것, 변호사에게 악역을 맡길 것 등 지은이가 예시하고 있는 내용들은 합리적이다 못해 냉혈한으로 보일 정도로 실리에 밝은 내용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동양적인 시각에서 볼때는 상당히 수용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협상이라는 자체가 실리를 얻고자 하는 당사자들간의 의사조율이라고 본다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지은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협상과정에서의 테크닉은 아니다. 지은이는 ‘생각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여기 소개되는 내용들은 아주 기초적인 협상사례들인 것이다.

협상사례가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니고 여러 다양한 사례들이 존재하는 것인 만큼, 사안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협상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고, 이는 자주 협상을 하고 실제 협상과정에서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노하우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은이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협상의 완성이란 것이 협상과정에서의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테크닉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협상과정에서 터득하게 되는 생각하는 방법을 통해 협상을 완성하게 되는 것이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협상론에 관한 책들과 달리, 지은이가 실제 겪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에세이 형식으로 서술해 놓아서 읽기에 편하고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너무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어, 협상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한 면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협상의 중요성을 이해고, 협상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게 되는 계기가 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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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Piggies (Paperbac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2
돈 우드 그림, 오드리 우드 글 / Harcourt / 199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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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에는 유난히 동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마 아이들이 가장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들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돼지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동물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돼지들은 너무 귀엽고 앙증맞다. 손가락 끝에서 놀고 있는 돼지들이 아이는 마냥 신기하고 귀여운 모양이다. 그림책을 보면서 여러 개념을 영어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은이는 돼지 캐릭터와 색감에 아주 세심한 배려를 한 듯하다. 아이들에게 친근감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을 한 장 두 장 들추다보면 은연중에 영어와 친숙하게 되지 않을까 한다.

시디도 같이 들어 있어 책을 볼 때 같이 들으면서 읽으니, 아이도 좋아한다. 무엇보다 리듬감이 있으니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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