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한 리딩 메커니즘 - 보이지 않는 규칙 편
널리즘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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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는 ‘또 하나의 교양서'라는 느낌이였다.

가볍게 타임킬러용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정말 큰 오해였다. 



우리는 같은 세상에서 살고, 같은 것을 보면서 살고 있다.

그러면, 같은 것을 느끼고, 같은 것을 생각할까?

절대 아니다.

무엇이 다르게 느끼고, 생각하게 만들까?

이 책을 보면 그것을 찾을 수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1부에서는 지능의 단계별로 세상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10단계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1단계와 8단계 이상은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보지도 못한 세상이였다.

같은 공간에서 이렇게 다르게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신기했다.

그들과의 대화에서 왜 어려움을 겪었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끌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람을 만났을 때 호감을 주기위한 심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


개인적으로 3부가 가장 흥미로웠다.

평소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소리, 조명, 색채, 향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온도까지 나의 판단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놀라웠다.

좋은 곳에서의 느낌은 그냥 감이 아니라 이런 보이지 않는 환경의 세팅인 듯 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결정을 하기에 좋은 환경인지 체크해 보게 된다.


우리는 모두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은 모두가 각각 다르다. 

그 차이가 무엇인지, 그 차이가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당분간 이 책을 몇 번은 정독하면서 좋은 선택, 결과를 위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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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만 바꿨을 뿐인데 (10만 부 기념 개정판)
김민성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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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예전에 이 책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직접 읽어본 적은 없었다. 
10만 부 기념 개정판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얼른 집어들었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10만 부나 팔렸을까 궁금했다.



이 책은 ‘말하는 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각 상황별로 예를 들며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한두 페이지 분량으로 짧고 간결하게 보여 준다. 
말하기의 원리만을 추상적으로 다루는 ‘바이블’이라기보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래서 곧바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의 호응을 얻은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내 언어 습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대화를 하다 보면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 
나도 한때 ‘일단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같은 말을 습관처럼 자주 사용하곤 했다. 
솔직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데도 왜 굳이 그런 표현을 사용했는지, 주변 사람이 지적해 주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불필요한 수식어를 덧붙이는 일이 습관이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는-아니, 지금도 그런 듯 하다- 특히 부사를 많이 사용하곤 했다. 
어감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맛있다’ 대신 ‘정말 너무 맛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은 표현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책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습관적으로 쓰는 부사는 오히려 상대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 부사는 꼭 필요할 때에만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특히 배우고 싶어진 방법이 있다. 
바로 ‘미래형’으로 말하는 법이다. 
돌아보니 나는 과거형으로는 말을 했지만, 미래형으로는 하지 않은 것 같다.
앞으로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형으로 말하는 연습을 해 보아야겠다.

이 책이 1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 
책을 통해 내 말투를 깊이 돌아볼 수 있었고, 저자가 제시한 방법들은 대부분 어렵지 않았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 쓴다면 분명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말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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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그릇 - 걱정과 불안을 씻어내고 내 안의 운을 발견하는 법
사토 후미아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다산북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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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운'이 있다고 믿으시나요?
믿는다면, 그 ‘운'은 타고 나는 것일까요,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같은 질문이지만 때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는 질문입니다.



이 책은 운은 만들 수 있다고 확언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잇다른 사업 실패로 낙담하는 중, 여러 권을 책을 보면서 ‘운'에 대해 깊게 고민하였습니다.
그가 내린 결론은 ‘운은 만들어진다'는 것이였습니다.

책을 보던 중, 앞부분에서 ‘미토콘드리아'라는 단어가 불쑥 튀어나오네요.
‘운'과 ‘미토콘드리아'와 무슨 관계가 있는거지?
저자는 생물학, 화학적인 접근법으로 운의 시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화학, 생물학적인 요소로 이루어져 있기에 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접근법이 무척 신선했습니다.

저자는 지금의 나를 ‘현실의 나'와 ‘근원의 나'로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금 의미는 다르지만 ‘육체'와 ‘영혼'과 같이 나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실의 나'와 ‘근원의 나'가 만족하는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운'이라고 정의하고 있지만, ‘습관', ‘생각'이라고 바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운'이 좋지 않다고 그냥 운이 좋아질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어야 할까요?
이것도 방법 중 하나이긴 하지만, 좀 더 운을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경으로 바꾸고…
부제처럼 어쩌면 운은 우리가 아직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운'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찾고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메시지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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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제국의 돈 -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피터 틸, 젠슨 황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부의 설계
정주용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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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얼마전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상장을 했습니다.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었고, 상장 후 주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AI에 기반한 기술관련 회사의 가치가 로켓처럼 높아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경제적으로 그렇게 가치가 높은걸까요?
이 책은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인 일론 머스크, 샘 올트먼, 피터 틸, 젠슨 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4명은 각자 자신의 회사를 만들고 운영해 가고 있지만, 서로가 연결되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속했다는 것이다.

나도 AI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적당히 사용하고 있지만, 기술 뒤에 숨어있는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단지 ‘앞으로도 좋아질거야’라는 막연한 희망이였을 뿐, 어떤 데이터나 분명한 근거는 없었다.
이 책은 그들이 왜 그렇게 기술에 목을 매는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같은 일반인들이 알지 못히는, 생각지도 못한 것을 설명하고 있는데 소름이 끼칠 정도로 흥미롭다. 
그 어떤 소설이나 영화보다 재미있다. 
과연 저자가 이 책에서 언급한 것들은 모두 진실일까, 이뤄질까?

아직 우리나라에서 도입 하지 못한 로보택시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다.
모두들 자율주행의 편리함을 느끼고 있을 때 우리는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는 이 현실이 안타깝다.

대부분의 AI 책들은 ‘기술' 그 자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 기술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만들고 그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AI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반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모두가 금광을 캐기 위해 몰려들 때, 금을 캐지 않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자재를 제공하여 부를 축적한 것과 같다.

이 책을 보고 AI를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달라졌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 책을 보면 조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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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의 언어학 - 무의식을 파고드는 언어의 메커니즘
상드린 쥐페레.스티브 오즈발.파스칼 지각스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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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늘 몇 번이나 설득을 시도하셨나요?

아마 이 숫자는 비교적 정확하게 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몇 번이나 설득을 당하셨나요?

아마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당했을 것입니다.

정말 좋은 설득방법은 이렇게 본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설득입니다.



이 책은 위와 같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설득이 무엇인지, 왜 그런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심리언어학'입니다.

심리학과 언어학의 융합이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말해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벌써 절반이나 끝났어요’와 ‘아직 절반이나 남았어요’라는 말은 똑같은 상황이지만, 듣는 순간 떠오르는 느낌은 완전히 다릅니다.

난 평소에 어떤 표현을 했는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흥미로웠던 부분은 광고 문구와 정치인의 발언에 대한 부분이였습니다.

그동안 막연하게 ‘저 말에는 뭔가 숨겨진 게 있네’ 정도로 느끼고 있던 것을 그 속에 숨겨진 것을 구체적인 예와 실험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느낌이 틀리지 않았고, 이제는 느낌이 확신이 되었네요.


누구나 그렇겠지만 늘 TPO에 맞게 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네요.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말과 글로 전달됩니다.

하지만 그 메시지에 담고 있는 느낌은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메시지의 내용보다는 그 느낌에 더 강하게 끌립니다.

이제는 느낌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접근해야겠습니다.


이 책은 어쩌면 굉장히 위험한 책일수도 있습니다.

좋은 칼이지만 어떻게 휘두르냐에 따라 누군가를 다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남을 다치지 않게 하고, 나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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