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로 적중 해커스 중학영문법 2학년 + 워크북 + 해설집 세트 - 전4권 - 핵심문법 암기리스트+핵심 단어암기장 수록|최신 개정 교과서·중학 내신 기출 빅데이터 반영|실전·서술형 문제로 내신 완벽 대비 기출로 적중 해커스 중학영문법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야흐로 기말고사 시즌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정상적인 학교 수업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1학년은 시험을 보지 않아 학습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학년이 된 지금, 첫 평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가 잘 되고 있나요?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않았기에, 더구나 인생의 '첫 시험'이기에 부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찾던 중, 이 책이 눈에 띄였습니다.

책 제목이 '기출로 적중'입니다.
'기'와 '적'이 굵은 글씨로 되어 있습니다.
기적을 바라는 의미인가요? ㅎㅎ

두툼한 책은 모두 4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메인북, 워크북, 해설집, 문법 암기리스트+단어 암기장.
한 권인 듯한 4권입니다.
분철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본이 잘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보더니 다른 학원에서 교재로 쓰고 있는 걸 봤다고 하네요.
그만큼 인지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중상 이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아이의 소견입니다. 아이의 레벨이 낮다는 말일수도 있습니다. ㅎㅎ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모든 문제를 풀어볼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대인의 지혜수업 - 5천 년 탈무드에 담긴 유대인의 삶의 지혜
마빈 토카이어 지음, 윤호 옮김 / 푸른e미디어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릴 적 가장 많이 보았던 책 중 하나가 '탈무드'이다.
유대인에 대한 이해는 없었지만, 이솝우화처럼 교훈과 재미를 함께 담고 있는 책이여서 좋았다.
솔직히 말하면, 교훈보다는 재미가 훠얼~씬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오랫만에 탈무드를 다시 만났다.
책의 상당수가 어릴 적 보았던 내용들이였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걸 보면 정말 재미있게 보았음에 틀림없다.

탈무드는 바빌로니아의 탈무드와 팔레스타인의 탈무드, 2가지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많이 보는 것은 바빌로니아의 탈무드라고 한다.
탈무드의 문헌적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는데 2가지 버전이 있다고 하니 모두 보고 싶어진다.

탈무드는 첫 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가 비어있다고 한다.
탈무드를 보는 사람들은 이미 탈무드 연구가라고 보고 자신의 경험을 쓰라고 첫 페이지가 비어있고, 추가되는 이야기를 넣으라고 마지막 페이지가 비어있다고 한다.
정말 멋진 컨셉인 것 같다.
왜 탈무드를 고정된 책이 아니라 매번 계속 바뀌는, 살아있는 지혜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가장 최근 버전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탈무드에 의하면, 무엇인가를 해 줄 때는 자기의 모든 것을 주는 것이 가장 귀중하다고 한다.

융단, 망원경, 사과를 가지고 있는 삼형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아픈 공주를 살린 3형제 중 공주를 누구와 결혼시킬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
탈무드는 사과를 가지고 있던 막내와 결혼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왜일까?
융단과 망원경을 가지고 있는 형제는 아직도 그것들을 가지고 있지만, 사과를 가지고 있던 막내는 그것을 공주에게 주어 없어져 버렸다.
그렇기에 자신의 모든 것을 준, 막내가 가장 큰 희생을 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 글이 유독 기억에 남는 이유는 어릴 적 이 글을 두고 친구들과 막장(?) 토론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때 난 망원경을 가진 사람이라고 주장했던 것 같다.
최초의 발견자이기 때문이다.

당시에도 그렇지만, 지금도 이 글은 볼 때마다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다.
탈무드의 의견에 공감할 때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그렇지 않은 것도 같고....
사고의 다양한 발전이라고 치부하고 있다. ㅎㅎ

성서에 의하면 천지는 1일, 2일, 3일...처럼 차례를 따라 만들어져서 6일째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인간은 그 마지막 6일째에 만들어졌다.
왜 인간이 마지막일까?
이것은 인간에게 자연에 대한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탈무드에 의하면 파리 한 마리라도 인간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인간은 오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정말, 정말로 겸손해져야 한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 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인간이 존재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현재 지구의 네 발 달린 동물의 90% 이상이 인간과 관련있음을 알고 있는가?
그 동물들로 인해 지구가 얼마나 황폐화 되고 있는지 아는가?
육식을 금하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더 노력하자는 말이다.

지금도 가끔 '어린왕자'를 본다.
읽을 때마다 눈길이 가는 문구가 조금씩 다르고, 의미에 대한 해석이 조금씩 달라진다.
정답이 없기에 이런 분분한 해석을 즐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탈무드도 그러한 것 같다.
똑같은 글임에도 어릴 적 읽었을 때와 지금 읽었을 때에 눈길이 가는 문구가 다르고, 그 해석은 반전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 내용도 있다.
가끔씩 정독해야 책이 한 권 더 늘어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의 정원, 페로제도를 걷다
방용주 지음 / 더시드컴퍼니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로 여행에 대한 갈증이 많아졌다.
이 갈증을 간접적으로나마 해소해 보고자 이 책을 봤다.
그런데...오히려 더 갈증이 심해진 것 같다.


페로제도.
대서양 북부에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라고 한다.
아이슬란드 근처로 북유럽 문화권이다.
이번에 처음 접하고 들었지만, 너무 매력적이다.
여행기를 보면서 작가들이 부럽기는 했지만, 이 책의 저자는 부러움을 넘어 질투가 날 정도였다.

살면서 '기대가 주는 힘'은 언제나 강했다.
기대라는 것은 가능성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가끔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도 하지만, 그와 반대로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를 만나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든 어느 정도는 기대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할 수 없어',  '해보자', '할 수 있다'란 각각의 다른 생각으로 시작하면 꽤 많은 일들이 그 생각대로 결정된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면-설령 그런 일이라도- '기대'를 갖고 하자.
좋은 결과는 스스로에게도 좋은 일을 가져다 준다.

여행에서든 인생에서든 페이스는 중요하다.
나의 페이스를 조절해 일행과 함께 걷는 것, 보폭에 맞춰 동행한다는 것은 꽤 의미 있는 일이다.
혼자 걷기에는 벅찬 여정도 페이스를 맞춰줄 일행이 있다면 무사히 완수할 수 있다.

어렸을 때는 페이스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왜 인생을 '마라톤'이라고 하는지, '페이스'가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젊었을 때는 조금 더 많이, 부지런히 해도 되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줄이면 된다.
이것은 길게 살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면 더욱 쉽고, 재미있음도 기억하자.

살다 보면 거스를 수 없는 흐름들을 종종 마주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 역행의 흐름에 순응하는 편이다.
굳이 그것을 이겨내려 하다가 체력과 정신이 고갈되지 않도록 누군가 경고등처럼 나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럴 때면 나는 고집을 버리고, 유연하게 돌아갔다.
신호등이 주는 메시지를 잘 읽어내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부러지지 않기 위해 유연히 몸을 기울이는 갈대처럼 말이다.

이 글을 보고 누구는 연약하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관점의 차이다.
우선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의 여부를 잘 판단해야 한다.
길거리 광고 인형처럼 무조건 흐름에 따라 움직여서는 안 된다.
하지만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도 버티려고 한다면 부러지고 만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면 의미가 있을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유연하게 사는 것이 좋다.
이런 조화로움이 인생일 것이다.

자신이 다닌 곳의 아름다운 경치나 즐길거리를 알려주는 것은 '관광 가이드'이다.
여행기에는 여기에 자신만의 생각과 현지인들의 생활이 담겨 있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페로제도에 대한 진정한 '여행기'이다.
사진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답다.
원본을 구할 수 있다면 몇 장은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들 정도이다.

정말 멋진 책이고, 내가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에 또 하나의 장소가 올라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진 돈은 몽땅 써라 - 먹고 놀고 마시는 데 목숨 걸어라,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에 투자하라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윤지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에도 역발상이 필요하다. 호리에몽의 인생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진 돈은 몽땅 써라 - 먹고 놀고 마시는 데 목숨 걸어라, 다시 살 수 없는 것들에 투자하라
호리에 다카후미 지음, 윤지나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
일본, 라이브 도어 사건 당시 대표였다.
'호리에몽'이라고 불릴 정도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파격은 이번 책에서도 볼 수 있다.


가진 돈을 몽땅 써라.
흔히 저축과 절제를 권하는데, 제목부터 파격적이다.
그런데 이 파격이 몽니나 투정, 불만으로 보이지 않는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할 수 있을 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연 할 수 있을까?'라며 주저해서는 안 된다.
'할 수 있어. 하면 되자.'하는 마음을 다지고 자신을 굳게 밈으며 일단 해보는 것이다.
근거 따위 필요 없다.

흔히 '무대포 정신'이라고 얘기한다.
무모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이런 겁없는 도전이 좋은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도전은 '아무때'는 아니다.
이 대목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 순간'이다.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가능 여부, 준비 여부를 따지다가 시기를 놓친다면 모든 준비가 허사가 된다.
그렇기에 최적의 타이밍이란 생각이 든다면 먼저 뛰어드는 용기도 필요하다.

그저 막연하게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는 실력이 쉽게 늘지 않는다.
영어로 말해야만 하는 환경에 자신을 내던지고, 반드시 영어를 써야만 한다는 의지가 있을 때 그 실력이 는다.

이 대목도 적극적인 참여를 말하고 있다.
열심히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있는 것만 못할 것이다.
무언가를 배우고 싶다면, 정말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일단 그 환경 속에 자신을 던져라.
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준비하고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실무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더 빠르고, 더 낫다.
지금 당장의 조건은 좋지 않겠지만, 훗날 더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스스로 실천할 이유와 그 답을 찾은 다음 행동하면 자연스레 몰두하게 되고, 그러면 성과를 내지 못할 리가 없다.
몰두하지 못한다면 사전에 그 사고의 깊이가 얕았다는 뜻이다.

일을 할 때 '어떻게'에 많이 관심을 갖는다.
어떻게 해야 잘 할까, 어떻게 해야 빨리 끝낼까...
그에 대한 답은 '왜'라는 일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찾을 수있다.
'왜'에 대한 답을 찾으면 '무엇'을, '어떻게'에 대해 고민하고 최적의 답을 찾는다.
그리고 일에 대한 동기부여가 생기는 것은 덤이다.


호리에몽이 이 책을 통해 가장 많이 언급하고 있는 것이 '행동'이다.
그 행동으로 누군가의 비웃음을 살 수도 있고,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 행동도 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도 얻을 수 없다.
계속 질투하고 부러워할 것인가? 비웃음을 사고, 실패를 두려워 할 것인가?
본인의 선택이다.

모두가 저마다의 인생이 있다.
누구 인생이 맞고, 누구 인생이 틀리다라고 말할 수 없다.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만족스러운 인생을 사는가가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봤을 때 호리에몽은 최고의 인생을 살고 있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