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캣 - 고양이 미용 디자인북
신서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대한민국 인구 3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대가 되면서 관련 시장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반려동물 미용은 보호자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분야 중 하나인데요.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직접 미용을 배우려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저도 이번에 <스타일링 캣 고양이 미용 디자인북>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 미용에 대해서 털을 깎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의 예술적인 스타일링으로 접근했어요.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피부가 매우 약하고 예민하고, 또 그루밍 습성이 있어서 미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훨씬 많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이러한 고양이만의 특성을 다루면서 보호자가 집에서도 안전하게 가위나 클리퍼 등과 같은 미용에 필요한 도구들을 다룰 수 있도록 기초 지식을 자세하게 알려주었어요.


저 또한 반려인으로서 동물과 관련된 책들을 많이 찾아 읽곤 하는데, 이번 도서에서는 특히 시각적인 자료가 풍부하게 많이 담겨 있어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다양한 묘종별 특징에 따른 맞춤형 스타일링법이 사진과 함께 담겨 있어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특히 크고작은 움직임이 있는 아이들이라 얼굴이나 눈 주변을 컷트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얼굴 주변의 섬세한 컷트 방법이나 꼬리 모양을 잡는 기술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이 가득하고 무엇보다 예민한 고양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핸들링 기술을 다룬다는 부분에서 더 많은 신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 미용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예쁜 외모를 위해 가꾸는 것이 아닌, 고양이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기능적인 미용법까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책 한 권으로 고양이 스타일링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인분들에게 많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스타일링캣고양이미용디자인북 #신서연 #나비의활주로 #북유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
대한암예방학회 지음 / (주)시사저널이코노미(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머니 쪽 친척분들 중 암으로 고생하신 분들이 많아 평소 암에 대한 걱정이 늘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외삼촌께서 대장암 진단을 받으시고 힘겨운 방사선 치료를 견뎌내시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건강 관리의 절실함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대장암은 유전적인 영향도 크지만 무엇보다 잘못된 식습관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더욱더 놀랐습니다. 이를 계기로 식단의 중요성을 공부하고자 도서 <채소와 과일로 차리는 암 예방 식탁>을 꼼꼼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핵심 열쇠가 바로 '자연 식재료'에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서 장내 독소를 빠르게 배출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해요. 육류 위주의 서구화된 식단이 장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한다는 대목을 읽으면서는 그동안의 제 식생활에 대해서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육류와 가공식품을 멀리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식단의 중심에 두는 습관이 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은데요.


책 속 정보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이 가진 고유의 색상인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항암 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대장 내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훌륭한 방패 역할을 수행한다고 해요. 사과에 풍부한 펙틴 성분 역시 장운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도와줘서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요즘 이 책의 조언을 실천하기 위해 매일 아침 사과 한 알과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서 샐러드를 챙겨 먹고 있어요. 아직 눈에 띄는 변화는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건강한 식탁을 차리는 일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을 암으로부터 지키는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책에서는 조리법 또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지나치게 굽거나 튀기기보다는 삶거나 쪄서 먹는 방식을 권장하셔서 저 또한 매일 식탁 위 초록빛 생명력이 가득한 채소들과 과일들 위주로 식사를 하면서 자극적인 음식들을 최소화하면서 조금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보려 합니다.



#채소와과일로차리는암예방식탁 #대한암예방학회 #북유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멘탈 회복력의 기술 - 자기 의심을 끊고 원하는 삶을 밀어붙이는 힘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데이먼 자하리아데스의 <멘탈 회복력의 기술>은 예기치 못한 시련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작가는 멘탈이 단순히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단단해지는 '근육'과 같다고 강조해요. 책을 읽는 내내 무너진 마음을 어떻게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지 실질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었던 책이에요. 그리고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면서 표지 속에 담긴 글귀인


"기회 앞에서 한발 물러서게 만드는 것은 '실력'이 아니라 '멘탈'이다"

라는 문구가 깊게 남았습니다. 현재 이 문장을 다이어리 맨 앞장에 기록해두고, 매일 아침 그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저의 소중한 루틴이 되었습니다.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마음 때문에 놓쳤던 수많은 기회들을 반성하게 되었거든요. 또 위축되어 있던 자존감을 회복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요.


저자는 스트레스와 역경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고 조언해 주었어요. 타인의 시선이나 이미 지나간 과거의 실수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영역이지만 그 대신 현재의 반응과 태도를 선택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고요.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거절이나 실패를 개인적인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심리적 거리 두기' 기법 또한 제 삶에 녹여서 활용해 보기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감정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한발짝 떨어져서 그 당시의 감정들을 관찰하는 법을 배우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서 작은 성취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회복 탄력성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제가 체감하는 요즘이거든요.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것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느냐 좌절의 핑계로 삼느냐는 오로지 멘탈의 힘에 달려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멘탈회복력의기술 #데이먼자하리아데스 #북유럽 #서울문화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하다가 길을 잃는 당신을 위한 설명 치트키 100 - 언어의 해상도를 높여주는 소통의 기술
후카야 유리코 지음, 조해선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혹시 대화하다 대화의 방향을 잃은 적 있으신가요?




직업 특성상 타인과 대화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설득해야 하는 순간을 매일 마주합니다. 대화의 흐름을 주도하고 효율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하곤 했는데요. 그러다 발견한 후카야 유리코의 책<말하다가 길을 잃는 당신을 위한 설명 치트키>는 제목부터 마치 제 속마음을 들여다본 것 같아 망설임 없이 집어 들었습니다. 기대했던 실무적인 팁들이 빼곡하게 담겨 있어서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우리는 흔히 말을 잘하고 싶다는 욕심에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쏟아내곤 하는데요. 저자는 설명의 핵심이 '많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것'에 있음을 강조했어요. 책에서 제시하는 '설명의 3단계' 프로세스는 횡설수설하던 제 습관을 교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먼저 정보를 정리하고, 상대가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배열한 뒤, 마지막에 전달하는 체계적인 방식은 실무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결론-이유-구체적 사례-결론'으로 이어지는 설명 방식이 인상적이었어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누군가를 설득할 때는 전문적인 용어들을 활용해서 표현하면 조금 더 전문성 있게 느껴지고 상대방도 그렇게 느끼고 조금 더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책 속에서 소개된 방식대로 하니 논리적인 구조를 미리 세워두니 대화 도중 갑자기 할 말을 잊거나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길을 잃는 실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더라고요. 청중의 지식수준에 맞춰 용어를 선택하고, 비유를 적절히 섞어 설명하는 법도 업무 중에도 다방면으로 많이 활용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려운 전문 용어를 나열하기보다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는 개념에 빗대어 표현하니 설득의 성공률이 이전보다 확실히 올라갔음을 체
감할 수 있었어요.


말하기는 단순히 소리를 내는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시간을 점유하는 일이라는 저자의 관점은 제 태도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문장 구성법은 보고서 작성이나 PT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었어요.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꼭 필요한 정보만 남기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니, 주변에서도 제 설명이 훨씬 명확하게 전달이 된다는 아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말하다가길을잃는당신을위한설명치트키 #후카야유리코 #북유럽 #흐름출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 - 시대를 관통하여 인간의 삶을 변화시킨 9가지 돈의 가르침
비키 로빈.조 도밍게스 지음, 성소희 옮김 / 웨일북 / 202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따라오게 하라"


책의 제목만을 보았을 때는 단순하게 재테크 서적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오늘 소개할 도서를 제 "인생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게 해 준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월 1,000만 원이 넘는 고소득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접하면서 '그 사람들은 분명 부모에게서 증여받은 자산이 있을 거야.' 혹은 '원래 기본 자본이 있던 사람들이겠지'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당시에는 제가 돈을 대하는 태도에 잘못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로요. 하지만 이번 책을 계기로 돈을 대하는 저의 삶의 방식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 책은 우리가 왜 일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번 돈이 진정으로 우리 삶에 기여하고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해주었어요. 저자는 돈을 단순한 화폐 단위가 아니라

'우리의 생명 에너지'로 정의하고 있는데,

우리는 매일 일정한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고 그 대가로 급여를 받습니다. 이것은 곧 우리의 유한한 생명 시간을 돈과 맞바꾸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관점을 수용하면 소비의 기준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물건을 살 때 단순히 가격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소중한 생명 에너지를 바칠 만큼 이 물건이 가치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게 되거든요. 책에서는 자신의 실질 시급을 계산해 보는 과정을 가장 먼저 제안합니다. 단순히 계약된 시급이 아니라 출퇴근 시간과 업무를 위해 구입한 의복비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비용 등을 모두 제외한 '진짜 시급'을 마주하는 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실제 숫자로 확인해 보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생명 에너지를 허투루 쓰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요. 저는 그동안의 저의 소비 내역을 확인해 보면서 필요에 의한 소비보다 그때그때의 기분에 맞춰 했던 소비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저자는 과거에 벌었던 모든 수입을 합산해 보고 현재의 자산 상태를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해 주었어요. 이것은 자산 목록을 작성하는 행위를 넘어서서 돈과 맺어온 자신의 과거 역사를 정직하게 대면하는 과정입니다. 경제적 자립은 단순하게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적정 소비 수준을 찾고 그 비용을 자본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거예요. 저자는 이것을 위해 매달 지출하는 모든 비용을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각 각의 지출이 나에게 '충만함'을 주었는지 그리고 '나의 가치관과 일치하는가?'를 평가해 보라고 합니다. 우리는 흔히 '많을수록 좋다'는 다다익선의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생존과 안락함을 넘어선 과잉 소비가 오히려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매체를 통해서도 많이 들어왔지만 저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특정 물건을 소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소비가 늘어날수록 관리해야 할 물건은 많아지고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생명 에너지를 일터에서 소모해야 했어요. 그것을 구매하기 위해 나의 소중한 시간들과 맞바꾼 시급에 해당하는 돈을 지출했으니까요. 책을 통해 강조하는 '충분함'의 지점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는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소비를 멈추고 자신만의 기준을 세울 때 비로소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돈이 우리를 따라오게 만드는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소박하면서도 풍요로운 삶은 결코 모순적인 표현이 아니라는 점을 책 전반을 통해 실감하게 돼요. 소비를 줄여가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내 삶의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할지 결정한다는 것. 그 끝에는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이 큰 위안을 주는 대목입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