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격차 - 미래를 보는 인문 고전 99선
장은조 지음 / 아이콤마(주)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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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한층 깊어지는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평소에 책을 다양하게 읽어왔지만 그 중 고전문학과는 거리를 두고 지냈거든요. 고전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느껴졌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책을 계기로 고전문학에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왜 많은 사람들이 고전문학을 저에게 권유했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오히려 고전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혼란과 갈등을 어떻게 해석하고 풀어나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수천 년의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오랜기간 견뎌온 문장들이 오늘날 우리 삶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진짜 중요한 가치인지 잊고 살 때가 많은데, 저자는 고전 속 문장들을 빌려 인간의 본질과 관계의 핵심을 잘 표현해주었어요. 고전은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사라질 만큼 정갈한 문체에, 그 안에 담긴 지혜가 오히려 날카로운 조언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피로감이나 성취에 대한 조급함을 다루는 대목에서는 요즘 제가 가지는 삶에 대한 고민들과도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특히나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책은 인생의 길을 잃었을 때 참고할 수 있는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준다고 하지요. 삶의 굽이길마다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나만의 속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의 틀을 마련해 줘요. 무작정 열심히 살라고 채찍질하는 대신, 잠시 멈춰 서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를 전해줍니다. 복잡하게 얽혀 있던 고민들이 한 문장, 한 문장을 만날 때마다 그 실타래가 풀려나가는 듯했어요.


특히나 제 마음을 울렸던 부분은 스스로를 긍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법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 탓에 늘 제가 가진 본연의 모습보다 세상에 그리고 타인이 나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충족해주지 못하면 어떡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고전의 문법으로 풀어낸 부분에서 숨통이 트이는 듯했습니다. 덕분에 복잡했던 머릿속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흔들리는 날들의 연속이겠지만, 마음이 힘들 때마다 고전 속의 문장들을 되뇌새기면서 마음을 정리해보려합니다.


#고전격차 #장은조 #북유럽 #아이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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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는 프롬프트다 - AI 협업 글쓰기 실전 가이드
오창근 지음 / 성안당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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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글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면서 언젠가 나만의 책을 출간해 보는 것이 하나의 목표가 되었는데요. 특히 지금처럼 디지털화되어 있는 세상에서 손으로 직접 글을 쓰는 것이 흔하지 않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글쓰기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이번 책을 통해서 조금 더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많은 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지만, 결국 그 결과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질문자의 사고력과 언어 능력이라고 해요. 사고력은 아무리 인공지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가지는 범위에 도달하기까지는 아직은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고요.


책에서는 프롬프트를 단순히 명령어로 보지 않고, 인간의 의도를 데이터의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해요. 좋은 문장을 구사하는 능력이 곧 AI를 제대로 부리는 기술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는데, 인공지능이 대신 글을 써주는 시대일수록 오히려 인간만의 고유한 논리 구조와 맥락 파악 능력이 더 중요해진다는 역설적 표현에서는 많이 와닿았어요. 사람만이 가지는 고유의 특성인 감성을 따라오기란 여전히 어려움이 있을 테니까요.


특히 텍스트를 구조화하고 핵심을 꿰뚫는 힘이 어떻게 프롬프트의 품질을 바꾸는지를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명령어를 입력하기보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할 때에야 비로소 AI는 강력한 조력자가 됩니다. 글쓰기 훈련이 부족하면 기계가 내놓는 답변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는 경고는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 저에게는 아주 강력한 조언이었어요. 인공지능이 빠른 속도로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고 부정적인 시선도 많이 존재하지만, 이미 세상에 등장한 만큼 인공지능과 함께 더불어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를 고민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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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리추얼의 기적 -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40일의 변화
박지현 지음 / 프롬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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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도 벌써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만큼 마음에는 켜켜이 먼지가 쌓였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은 일상의 활력을 앗아가곤 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피로감이나 불쑥 찾아오는 번아웃은 하던 일을 멈추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하게 만들기도 했었지요. 반복되는 악순환 속에서 삶을 지탱할 의지를 잃어가던 찰나, 프롬북스에서 출간된 박지현 저자의 <하루 10분 리추얼의 기적>을 만났습니다. 하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해 보자는 다짐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거창한 변화를 요구하기보다 아주 사소한 습관의 힘을 강조하는 덕분에 부담감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 좋았습니다. 리추얼이란 단순한 반복을 넘어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한 성스러운 의식과도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들을 소개해주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거나 짧은 글을 필사하는 행위가 어떻게 단단한 내면을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알려주었고요. 타인의 시선에 맞추느라 소진된 에너지를 다시 나에게로 돌리는 과정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바쁘게 정신없이 지나가다보면 나의 감정이나 우울했던 부분들을 놓치기 쉬운데요.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때 잠시 멈추어 호흡을 가다듬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해요. 때로는 매일 새롭게 시작하는 아침이 무겁게느껴졌던 내일이 조금은 기대를 가져봐도 되지 않을까 용기를 내어보기도 했어요.


사회에서 많이 부딪히다보니 저만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음이 느껴질 때가 간혹 있어요. 15년 차 직장인으로서 느끼는 무게감을 덜어내고, 오로지 나를 위한 10분을 확보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을 나만의 리추얼로 채워가는 과정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를 주는 듯 해요. 거창한 목표를 가지기보다 사소한 것일지라도 스스로가 성취해냈음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에 도전해보면서 그동안의 지쳐있던 마음을 달래보면서 작은 습관이 만드는 커다란 기적이라는 것이 어떻게 큰 행복을 전해다주는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날이 얼른 다가오기를 기대해봅니다.

 


#하루10분리추얼의기적 #프롬북스 #박지현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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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강자로 살아남는 법 -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생존 전략
리상룽 지음, 하은지 옮김 / 알토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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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오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워낙 가파르다 보니 인간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이 들곤 하는데, 그러한 불안한 마음을 조금은 달래볼 수 있을까 기대감으로 읽기 시작했던 도서, 리샹룽 저자의 <AI 시대 강자로 살아남는 법>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앞서 읽었던 다른 도서에서 접했던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누가 먼저 사라질까가 아닌 누가 남을 것인가?"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문장인데요.



인공지능이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지는 고유한 영역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어요. 과거에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이 힘이었지만 이제는 그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조합하고 질문하느냐가 핵심이 된 시대입니다. 리샹룽은 AI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바라보기보다 우리가 어떻게 이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을 확장할 수 있는지 그 방안을 고민할 수 있게끔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대목은 학습 능력에 대한 강조입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정적인 공부가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스스로를 업데이트하는 능력이 생존의 핵심이라고 말하는데, AI는 답을 내놓는 데 능숙하지만 목적을 설정하고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감성적 지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를 때 비로소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우위에 설 수 있다고 해요. 빠른 속도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에 한해 기계의 차지가 되겠지만 복합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타인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일에서는 인간의 고유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지점에서 큰 위로를 얻기도 했어요. 우리가 기계와 경쟁해서 이기려 하기보다 인간만이 가진 따뜻함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진정한 해답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도구가 지능을 갖게 된 시점에서 인간의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도 설득력이 있었어요. 인공지능에 대해 공포감이나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을 어떻게 깨울지 그리고 그것을 삶에서 어떻게 활용해볼 수 있을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AI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결국 최종적인 결정권은 사람에게 있으니까요. 누가 먼저 사라질까가 아니라 끝까지 남아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저만의 강점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 합니다.


#AI시대강자로살아남는법 #알토북스 #리샹룽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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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묻는 청년에게 - 미래를 바꿀 100권의 책을 권하다
서재경 지음 / 김영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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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소에 생각과 고민이 많던 저는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 이후로는 계속해서 책을 읽으면서 삶의 해답을 찾으려 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역시 30대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 서서 과연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건지 그리고 어떻게 내 삶을 꾸려가야하는 건지 그 방향을 찾아보고자 선택하게 된 도서인데요. 


인공지능이 빠른 속도로 우리의 삶을 파고들면서 사라져 가는 직종들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합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어떤 기술 혁명도 한 직업군을 통째로 지워버린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변화는 언제나 선별과 압축의 형태로 다가왔습니다. 100명이 하던 일을 열 명이 하게 될 수는 있어도, 100명 모두가 사라지는 일은 드뭅니다. 우리는 질문을 이렇게 바꾸어야 합니다. '누가 사라질 것인가가 아니라, 누가 끝까지 남을 것인가?'로 말이지요.


여기서 저자가 내린 결론은 이거예요.
결국 마지막까지 남는 사람은 이 세 가지를 지닌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Character(신뢰받는 인격과 태도)
Competence(도구를 다루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역량)
Commitment(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분명한 기준과 책임감)

이렇게 3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은 아무리 세상이 변화한다고 해도 쉽게 밀려나지 않는다고 해요.


인생을 살다보면 우리는 끊임없이 참 많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그 흔들림 속에서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기도 하고요. 저자는 이러한 삶이 본질적인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청년들이 겪는 혼란의 실체에 대해 알려줍니다. 특히 인간관계와 자아의 확립, 그리고 직업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서 스스로 인생에 있어 혼란기나 정체기에 직면해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는 흔히 성공이라는 결과물에만 집착하며 살아가곤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나만의 철학을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남들이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어 속도를 내기보다는, 나만의 호흡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조언이 특히 저에게 많이 와닿았어요. 


이번 책 속에서는 100여 권의 책들 속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주어요. 특히 지금처럼 외부의 환경들이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어떻게 하면 나만의 기준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외부의 자극에 쉽게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등 등.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합니다. 삶의 목표를 그려나가다보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하는 순간들이 참 많은데요. 저자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실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과 이를 해결해 나가는 지혜도 알려주어서 조금 더 신뢰가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저는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제 자신에게 다짐해보았어요.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꾸려보자고요. 굳이 남을 이기려 애쓰지 않아도 나만의 길을 묵묵히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색깔을 지닐 수 있고, 그것이 빠른 속도로 급성장하는 이 시대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인생을묻는청년에게 #김영사 #서재경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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