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 스포츠 (Sports) Highlights 인기 주제별 숨은그림찾기
하이라이츠 어린이 (Highlights for Children) 지음 / 소란i(소란아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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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잠자기 전에 남는 시간에 멍하니 TV만 보는 것보다는 뭔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도 저도 숨은그림찾기를 좋아하고 둘이 각기 다른 형광펜을 하나씩 가지고 먼저 찾으려고 경쟁하듯이 숨은그림을 찾는게 은근히 재미있고 시간도 잘 간답니다.

그래서 숨은그림찾기를 자주 하는데요.

아무래도 금방 찾다보니까 양이 많은 숨은그림찾기 책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차에 하이라이츠 인기주제별 숨은그림찾기를 하게 됐어요.

이 책의 특징은 110여개의 바탕 그림에 약 1200여개의 숨은그림이 숨어 있다라는 건데요.

양이 많아서 한참 동안 가지고 놀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숨은그림찾기를 하고 있는 책은 스포츠에요.

스포츠 종목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인데요.

대력 배경 그림이 110여개 이상 되더라고요.

왠만한 스포츠 종목은 전부 담겨 있는거 같아요.

이를 통해서 어떤 스포츠가 있는지 스포츠에 대해서 알 수 있고요.

스포츠 종목 이름과 그림에 숨겨진 그림의 이름을 영어로 공부할 수 있는데요.

하이라이츠 숨은그림찾기의 두번째 특징은 바로 찾아야 하는 그림의 이름을 영어로 표기해 놓은 거랍니다.

이를 통해서 아이가 찾아야 하는 그림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1200여개의 숨겨진 그림이 모두 다른 그림이 아니에요.

숨겨진 그림들은 반복해서 등장하고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접할 수 있답니다.

 

 

 

하나의 종목을 2쪽에 걸쳐서 담고 있는 것도 있고요.

한쪽에 하나씩 종목을 담고 있기도 한데요.

쉬운 그림은 그림 자체도 큼직하고 찾아야 하는 그림의 개수가 적고요.

조금 어려운 그림은 숨겨진 그림들이 작고 찾아야 하는 그림의 개수도 많답니다.

워낙에 양이 많아서 찾아도 찾아도 줄지 않는 느낌인데요.

한 권으로 오랫동안 놀 수 있을거 같아요.

 

 

 

숨은그림을 찾다 보면 도저히 못찾겠다 싶은 것도 있는데요.

그럴때에는 답지가 있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주제별 배경그림을 보면서 1200여개의 숨은그림을 담고 있는 하이라이츠 숨은그림찾기..

여가시간을 보내기에 좋고, 놀면서 영단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도 너무 좋네요.

반복해서 등장하는 숨은그림을 찾으면서 어떤 그림을 찾을지 영어로 말하도록 하면 영단어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에 4-5개 정도의 배경그림을 가지고 숨은 그림을 찾고, 그러면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영단어를 놀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에 놀면서 쉽게 영단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네요.

쉬운 그림도 조금 어려운 그림도 있어서 나이 상관없이 누구라도 즐길 수 있을거 같고요.

컬러링북으로 활용해서 색을 칠해도 좋을거 같아요.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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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해력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3권 : 초등 4~5학년 - 상위 1% 문해력 완성 프로젝트 초등 한 문장 정리의 힘 실전편 3
박지혜 외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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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독해력 교재만 풀렸는데 요즘은 문해력이라는 말을 많이 쓰더라고요.

문해력은 독해력에 어휘와 쓰기를 포함하는 개념인데요.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어휘력도 기르고 글을 쓰는 능력도 동시에 기르는 걸 뜻하는데요.

초등문해력 한 문장 정리의 힘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법 중 하나인 노트 정리법을 알려주고요. 문단별 내용 정리와 함께 내용 간추리기 과정을 통해 지문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도 쌓고 어휘와 글쓰기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답니다.

 

 

 

한 문장 정리의 힘은 기본편과 실전편으로 나누어지고 각각 4권씩 출간되어 있어요.

단계가 여러 개라 아이의 학년과 실력에 맞춰서 고르기 좋네요.

우리 아이는 기본편을 끝냈고 이번에 실전편으로 공부를 하게 됐어요.

하루에 4쪽씩 4주이면 한 권을 끝낼 수 있어요.

각 주마다 주제어가 있고 주제어를 가지고 인문, 사회, 기술, 예술, 융합, 과학 분야별로 내용을 담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배우기에도 좋아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들이 공부하는 과목도 공부량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아무리 예습, 복습을 해도 워낙에 양이 많아 금방 잊어버리게 되는데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을 보면 노트정리를 잘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도 자신이 정리한 노트를 통해 내용을 쉽게 기억해 내는건데요.

아무거나 마구 적는다고해서 노트정리가 아니죠.

공부한 내용을 한눈에 보기 좋게 핵심만 요약해서 정리해야 하는데요.

한 문장 정리의 힘에서는 그런 노트 정리법을 배울 수 있어요.

 

 

1일차는 4쪽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는 하단에 있는 낱말풀이를 통해서 보충을 해주면 되고요.

지문의 내용을 먼저 문단별로 간단히 요약을 해요.

그리고 내용 간추리기를 통해서 주요 내용을 한눈에 보기 좋게 요약을 한 후에 이를 가지고 한 문장으로 요약을 하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서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노트 정리 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실전문제에서는 국어 시험에 많이 등장하는 문제 유형들을 가지고 지문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글의 제목 찾기, 내용이 아닌거, 빈칸채우기, 주제찾기,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 등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고요.

어휘력을 통해서 어휘의 정확한 뜻을 익힐 수 있답니다.

 

 

하루에 4쪽씩 4주간 꾸준히 공부하면서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데요.

지문을 읽고 문제푸는 것 뿐만 아니라 어휘의 뜻을 익히고 지문의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서 노트정리법도 배울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배운 노트정리법을 활용해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볼 수도 있고요.

문단별 핵심정리뿐만 아니라 지문에서 다루고있는 주요 내용을 간추리면서 지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머릿속에 정리해 넣기에도 좋은데요.

6가지 분야별 다양한 지문의 내용이 재미있어 아이가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

방과 후에 매일 20분씩 공부하면서 공부습관도 기르고, 문해력도 기르고 더불어 노트정리법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본 후기는 메가스터디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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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이 아니라 분홍 - 제29회 눈높이아동문학상 동화 부문 우수상 수상작 고학년 책장
정현혜 지음, 전명진 그림 / 오늘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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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이 아니라 분홍'은 실존 인물인 태종 이방원이 등장하는 동화로 이방원과 시대적인 배경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 있고요.

주인공인 란이 배우게 되는 홍염장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동화인데요.

역사적인 사실,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만큼 더욱더 사실적으로 느껴지는 글이에요.

거기에 대해 홍염장이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 건지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란은 아버지의 얼굴이 생각나지 않아요.

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뀌던 시절...

고려에 충성하던 할아버지는 죽음을 당하고 아버지는 멀리 유배를 갔기 때문인데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자신이 바느질을 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과거 시험을 볼 수 없는 오빠에게는 글공부만을 하라고 한답니다.

배가 고픈 란은 동무와 함께 산을 헤매며 앵두도 따고 칡도 캐는데요.

하루종일 구해온 먹거리를 란의 어머니는 그냥 버려요.

 

 

하루는 얌전히 글공부만 하던 오빠가 술에 취해 오는데요.

오빠의 동무 중 한 명이 과거 시험에 합격을 했다며 술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요.

그 자리에서 자신보다 공부를 잘했지만 역적의 집안으로 과거 시험을 볼 수 없는 란의 오빠를 놀렸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란은 그 집을 찾아가 대문에 '부끄러울 참'이라는 글자를 쓴답니다

 

 

하루는  왕의 행차를 보게 되는데요.

행차의 앞에서 말을 타고 가는 정안군을 보게 된 란은 그를 빤히 바라보고 자신을 보는 란의 시선을 느낀 정안군 역시 란을 보게 돼요.

마침 옆에 있던 조대감이라는 자가 란의 가족에 대해 정안군에게 말해 준답니다.

정안군은 란의 가족의 원수였어요.

한때 정안군은 란의 할아버지와 아는 사이였지만 자신의 뜻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란의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간 인물이랍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돈을 벌어야 겠다고 생각한 란은 홍염장을 찾아가 염색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요.

마침 홍염장에게는 애제자가 한 명 있었는데요.

글을 모르는 자신보다 란이 훨씬 빠르게 기술을 배우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한답니다.

햐루는 란을 찾아와 염색전을 열자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란은 스승을 배신할 수 없어 거절하지만 홍염장의 애제자는 스승을 배신하고 염색점을 열어 싸게 물건을 팔게 돼요.

하지만 란은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예쁜 색을 내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요.

스승이 죽고 스승의 일을 물려 받은 란을 왕이 된 정안군이 찾아와 궁에서 쓸 천을 염색하라는 명을 내려요.

명을 거역하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원수의 명을 따를 것인지 고민을 하던 란은 어떻게 해서든 살아 남아야 한다는 생각과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위해 염색을 하게 돼요.

하지만 염색을 위해 널어 놓은 천 위에 비가 내려 물이 빠지게 된답니다.

과연 란은 어떻게 했을까요?

어린 여자아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실존 인물과 함께 하는 이야로 시대적인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요.

홍염장이라는 낯선 직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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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이야기 - 보통엄마의 외국어교육 특별훈련기
장춘화 지음, 김종성 그림 / 한GLO(한글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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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엄마에요.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당연히 영어 공부법이 궁금해서 관련 서적을 제법 읽었는데요.

공부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도 따라하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러다 <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 >를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공부와는 담을 쌓은 두 아이들에게 한글로 발음을 적어 가며 직접 영어를 가르치고 그 아이들이 자라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결과물까지 보여주고 있는데요.

엄마가 집에서 가르쳐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라는 엄마의 홈스쿨 성공담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가서 읽게 되었어요.

 

 

 

 

작가의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는 걸로 소문이 났어요.

아들은 받아쓰기에서 130점을 받았다고 자랑하는데요.

100점 만점에서 130점이 무슨말인가 했더니 받아쓰기 3개를 합쳐서 130점이라고 해맑게 자랑하더랍니다.

초3때에는 구구단 가르치는 일로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요.

일찌감치 아이들이 공부로는 성공하지 못할거라고 생각을 하고 대학을 포기했다고 해요.

공부에 쏟는 시간과 돈을 다른 곳에 쓰리고 하는데요.

책을 사서 읽게 하는 한편 공부는 못해도 외국어 하나 정도는 할 줄 알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영어를 가르쳤다고 해요.

 

 

 

영어를 못하니 바로 읽을 수는 없고..

그래서 영어문장 아래에 한글로 발음을 적어 아침, 저녁으로 5번씩 읽도록 했다고 해요.

소리내서 읽는 방법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어려웠다고 해요.

워낙에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인지라..

3개월간 노력한 끝에 아침, 저녁으로 영어를 읽는게 습관이 되었다고 하네요.

 

 

 

자신의 두 아이들이 영어 읽기를 통해 영어로 말하는게 가능해 지자 동네 아이들을 모아서 가르쳤다고 해요.

작가가 가르친 아이들이 대회에 나가 상을 받고 소문이 퍼지면서 초등학교 방과후 교사가 되달라는 부탁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고등학생인 아들을 미국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미국으로 보냈는데 그 곳에서 막힘없이 영어를 구사하며 친구들을 사귀고 적응을 잘했다고 하는데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에 주변에도 소개를 할 정도라고 하네요.

직접 교재를 만들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여기저기에서 강의를 해달라는 부탁도 받고 급기야는 방송에도 나오면서 출판까지 하게 됐다고 해요.

작가의 아들과 딸은 전액 장학금을 받고 아들은 대학, 딸은 대학원을 중국으로 가게 됐다고 하는데요.

한글로 영어에 이어 한글로 중국어를 공부한 결과라고 하네요.

작가의 아들은 5개국어를 하고, 딸은 영.중 의료통역사가 되었다고 해요.

단순한 영어 공부법이 아닌 그 방법으로 공부한 아이들이 가져온 결과까지 보여주니 집에서도 충분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는 학교에서 수년간 영어책을 보면서 공부를 해도 효과가 없는건 입으로 해야할 공부를 눈으로 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수많은 교재를 눈으로 보는 공부는 효과가 없고 한 권을 공부하더라도 여러번 반복해서 입으로 읽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집에서 아이들과 영어 공부를 할 때 적용해 보면 좋을거 같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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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공부력 초등 영어 영단어 5B 공부력 영어 영단어
비상 초등 영어 집필진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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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집에서 하고 있는데요.

아이가 어릴 때에는 단어 암기를 하면 재미없어 할까 싶어서 짧은 문장 읽기로 시작을 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처음 접하는 영어단어를 외우라고 하면 분명 영어공부를 하지 않겠다고 했을텐데요.

고학년이 되고 어느 정도 문장 읽고 해석이 가능해진 지금은 영단어 공부가 필요하더라고요.

아이가 그동안 유추해서 해석을 했다면 이제는 정확하게 뜻을 알아야 할 거 같더라고요.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단어의 뜻과 아직은 쓰지 못하는 영단어 철자를 공부하는게 중등 대비로 좋을거 같아서 집에서 영단어 공부를 하게 됐는데요.

비상에서 나온 완자 공부력 영단어 5B를 가지고 영단어 공부를 하게 됐어요.

공부의 힘, 공부의 기초체력을 길러줄 것만 같은 공부력이라는 이름을 가진 교재인데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기별로 1권씩 총 8권이 출간되어 있네요.

A는 1학기, B는 2학기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은데요.

우리 아이는 학년에 맞춰서 5B를 선택했어요.

 

 

 

완자 공부력 영단어는 하루에 4쪽씩 20일 분량인데요.

2쪽은 영단어 공부, 2쪽은 문제풀이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먼저 그림카드와 함께 영단어와 뜻을 보여주고 있고요.

공부한 영단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본 문장을 함께 제시하고 있어서 영단어를 바꾸어 넣어가며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단어를 직접 쓰면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요.

이 때 각 철자를 읽을 때 나는 소리를 색으로 구분해 놓았어요.

자음은 빨강, 파랑, 초록, 모음은 보라, 굴리는 소리는 주황, 묵음은 회색으로 색으로 구분을 해서 아이가 단어를 읽을 때 각 철자에서 나는 소리를 이해하기에 좋답니다.

단어의 발음과 철자를 익힌 후에는 문제를 풀면서 단어의 뜻을 확인해 보고 문장을 공부할 수 있어요.


혼자 공부하는게 어렵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라면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공부를 할 수도 있어요.

코로나를 거치면서 아이들이 앱을 이용해서 공부하는데 익숙해 지다 보니 교재만으로 공부하는게 조금 힘들더라고요.

앱을 이용해서 약간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도 아이의 공부에 도움이 되네요.

 

 

 

하루에 4쪽씩, 5일마다 리뷰로 단어를 복습하는 구성인데요.

단어의 발음과 철자를 공부하고 문장에 배운 단어를 넣어서 다양하게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보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4쪽이라고 해도 시간이 조금 걸리네요.

대충 쓰고 문제 풀고 한다면 10분이면 되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하다 보면 20분 이상 걸리네요.

 

 

2일차는 I will call Sam tonight 라는 기본 문장과 만나다, 방문하다, 전화하다 등 5개의 단어를 공부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할일을 표현할 때 will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답니다.

전화를 할거야, 방문할 거야, 만날거야 라는 문장을 만들 수 있는데요.

각각의 단어들을 색으로 구분해 놓은 발음을 참고해서 읽으며 직접 써보아요.

 

 

 

영어 문장을 읽고 문장 속에서 내가 하려는 행동이 무엇인지 뜻을 찾아보기도 하고요.

will에 대한 간단한 문법 사항도 공부해요.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서 한글문장과 일치하는 영어 문장을 완성해 보기도 하고요.

섞어 놓은 영단어 카드를 가지고 올바른 문장으로 나열해 보기도 하면서 영어 문장을 공부할 수 있답니다.

 

 

 

7일차에는 Is the man strong? 라는 의문문과 빠른, 느린, 부유한, 가난한 등 6개의 단어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 남자는 강하니? 약하니? 빠르니? 느리니? 같은 문장을 만들 수 있답니다.

단어를 쓰면서 발음을 공부하고요.


그림카드를 보고 카드 속 상황에 맞는 영어 질문을 골라 보기도 하고요.

배운 단어를 이용해서 다양한 물어보는 문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5일마다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리뷰가 있고요.

20일치 공부가 모두 끝나면 실력테스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공부한 단어를 정리해 볼 수 있어요.

단어를 보고 뜻을 읽고 뜻을 알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단어의 철자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번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철자를 익히도록 하고 있답니다.


완자 공부력 영단어는 3~6학년까지 학기별로 1권씩 공부할 수 있도록 8권이 출간되어 있는데요.

교재 안에는 8권의 교재에서 배우게 되는 초등필수 영단 824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목록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 목록을 이용해서 수시로 복습을 하면 공부한 영단어를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거 같아요.

문장과 함께 자주 읽어보도록 하면 좋을거 같네요.

답지는 본교재에 있는 문제를 그대로 담고 있는데요.

본교재와 분리되지 않아요.

대신에 답만 모아 놓은 '빠른정답'이 한 장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요걸 떼어서 채점하는데 사용한답니다.


영어는 단시간에 해결되는 과목이 아닌만큼 오랜 시간 꾸준히 공부를 해야하는데요.

초반부터 많은 양을 들이밀어서 아이가 질리게 하면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을거 같아요.

하루에 4쪽씩 5~6개의 단어와 기본문장 1개로 꾸준히 공부하도록 하고요.

각 회차를 3회씩 반복하면서 복습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면 아이의 영단어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거 같네요.

[ 본 후기는 비상교육으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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