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경제학
도모노 노리오 지음, 이명희 옮김 / 지형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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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읽기에는 좀 어려운 책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나 저 같이 쉬운 책들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겐 좀 무리였었던 것 같습니다. 책을 읽을 때엔 내용이 좋았던 것 같은데 다 읽고 나니 ‘어렵다’라는 생각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책은 ‘경제학’과 ‘심리학’의 만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간의 심리로 본 경제학을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도 보면 대부분 사람의 심리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심리학이라는 것이 연구한 사람마다 주장이 모두 달라서 누구의 말이 옳고 누구의 말이 틀리다고 말하기 매우 어려운 분야입니다. 그래서 저는 심리학을 그렇게 많이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나와 생각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거나, 설득력이 있는 사람의 심리학이라면 수긍하는 편이지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다거나 내 생각과 완전하게 반대되는 심리학은 절대 믿지도 않고 오히려 비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경제학적인 내용들뿐이었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에 대해 ‘맞다, 틀리다’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자의 연구 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내용은 상당히 어려웠지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행동경제학”을 읽었다는 것에 일단 기쁩니다. 처음 들어보는 용어들, 어렵고 이해 안 되는 말들 투성이었지만 책을 읽는 내내 뿌듯했다는 것에 만족을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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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멈춤 - 수많은 이들의 삶을 바꾼 신비한 법칙, ‘파워포즈’
존 하리차란 지음, 유리타 옮김 / 살림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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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부터 “신기한 법칙 ‘파워포즈'"라는 글이 있습니다. 신기한 법칙이라... 도대체 어떤 법칙이기에 신기하다고 까지 말한 것인지 너무나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책을 다 읽은 지금도 저자가 말한 ’파워포즈‘라는 것에 대해 지금도 그냥 신기할 뿐입니다.




파워포즈의 세 단계를 보면 정말 너무나 간단합니다.

파워포즈 1단계 - 문제로부터 자신을 분리시켜라.

파워포즈 2단계 -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의 기분을 느껴보라.

파워포즈 3단계 - 감사하라, 또 감사하라.




이 세 단계의 소개 글만 보아도 저자가 말한 “파워포즈”가 어떤 의미인지 짐작이 갈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파워포즈”란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생각만 하고 있으면 절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일단 그 문제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뇌라는 것이 ‘생각하지 말아야지’하면 더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는 방법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단계인 “감사하라, 또 감사하라.”는 기독교의 가르침과 너무나 흡사합니다. 성경에도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저는 교회에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서 “감사하라.”라는 설교를 듣게 되었었습니다. 이 설교를 듣고 나서 정말 모든 일에 감사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내가 건강한 것에 감사, 내가 숨 쉴 수 있는 것에 감사, 내 손가락에 열 개인 것에 감사, 배고프지 않음에 감사, 등...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감사할 것이 너무나 많아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감사를 하고 나니 너무나 행복해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감사의 법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네가 신과 점점 더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자네 인생은 더욱 더 간단해지고 아름다워질 걸세.” (63쪽)

제가 종교를 가지기 전까지는 제 인생은 매우 복잡했습니다. 해결하지 못할 문제들을 가지고 날마다 고민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제 인생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해서 매우 간단해졌습니다. 만약에 제가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아마도 아직도 복잡하며 해결되지도 않을 문제들을 가지고 고민하며 살고 있지는 않을 지요.




“파워포즈”는 기독교의 “기도”와 흡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잘 만 사용한다면 매우 큰 축복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많은 문제들이 모두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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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자경제학
양창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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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크리스천들은 돈을 많이 벌어야 할까요, 적게 벌어야 할까요? 저도 이런 고민을 오래전부터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부자가 되길 원하는지, 가난하길 원하는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순종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부자는 천국에 가기 매우 힘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부자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일까요? 돈 뿐만이 아니라 부를 많이 가진 사람이 부자일까요? 일반적인 생각으로는 부를 많이 가진 사람이 부자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부자는 인색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인색한 사람이 부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되 나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빈이냐, 청부냐 서로 주장이 엇갈립니다. 청빈의 주장이나, 청부의 주장이나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청부에 더 무게를 주고 싶습니다. 원 베네딕트 선교사의 책을 읽으며 느낀점이 많았었습니다. 돈 벌어서 나누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많이 벌어야 합니다. 많이 벌되 깨끗하게 벌어야 합니다. 깨긋하게 많이 벌어서 무엇하느냐? 나누어야 합니다. 성경은 많이 벌어서 나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누기 위해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선 돈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많이 벌되 깨끗하게 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책의 저자는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저자도 역시 부지런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나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돈을 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자의 주장인 것입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책 한 권을 썼습니다. 모 회사는 10%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많이 벌어서 나누어야 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돈이 우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현대의 교회들이 무너지는 이유가 바로 돈 때문입니다. 돈 때문에 교회가 무너지고 성령이 약화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믿음이 사라지고, 능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돈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돈을 사용하는 입장이 되어야지, 돈에게 사용당하는 입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올바른 물질관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먼저고 그 다음이 돈입니다. 그리고 돈은 깨끗하게 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정적으로 번 돈은 대부분 부정적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끗하게 벌어야 합니다.

저도 저자와 같이 청부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입니다. 더 부지런해야 하고,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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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평전
여명협 지음, 신원봉 옮김 / 지훈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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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가 너무 촉한 시각이고 제갈량이 너무 대단한 사람으로 나와서 그런지 제갈량에 대한 궁금한 사랑들이 많았었습니다. 한 시대의 최고의 지략가이며, 최고의 정치가인 제갈량에 대한 의문점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제갈량에 대한 모든 것들을 책 한 권에 담았기 때문에 이 책만 있다면 누구든지 제갈량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 책을 바자마다 깜짝 놀랐습니다. 페이지가 무려 643페이지 이었습니다. 보통의 책들이 300페이지라고 생각한다면 보통 책의 두 권 분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 권이면서 두 권인 책을 읽기 위해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힘든 일을 할수록 보람이 있듯이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두꺼운 책을 읽을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생기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삼국지라면 책으로도 봤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만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업이 많이 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삼국지의 하이라이트가 ‘적벽대전’이라 생각합니다. 적벽대전에서 조조를 물리친 연합군 이야기는 아무리 많이 해도 질리지 않고, 아무리 많이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적벽대전를 승리로 이끈 그 중심에 바로 제갈량이 있었습니다. 제갈량의 지략을 보며 감탄이 연신 쏟아졌고, 인간이 아니라 신을 보는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였었습니다. 이런 제갈량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다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갈량에 대한 의문점 가운데 하나가 ‘관우가 어려운 상황인 것을 제갈량이 진정 몰랐느냐’입니다. 관우의 죽음은 정말 너무나 안타까운 것이었기에 관우, 장비의 죽음을 막지 못한 제갈량이 너무나 원망스러웠고, 연약해 보였으니까요.




이 책은 삼국지소설은 아닙니다. 책 제목대로 평전입니다. 너무나 친절하게도 제갈량의 자라온 이야기와 가계가지 안내하는 저자의 섬세함을 책의 처음부터 볼 수 있습니다. 제갈량 일생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제갈량의 정치사상, 군사사상, 경제사상, 법제사상, 윤리사상들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지금까지 나온 책들 중에 제갈량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하는 책은 이 책 뿐이라고 생각이 될 정도였습니다.




저는 보통 책을 읽으면 줄을 치며 읽는데, 이 책은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가 아마도 방대한 분량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두꺼워도 읽었다는 것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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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 가는 부자청년 - 21세기 크리스천 자기계발시리즈 1
조성의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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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빈사상이 좋은 것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깨끗하고 가난한 것이 인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의 기독교는 어떤 사상일까요? 청빈사상 일까요? 아닙니다. 기독교는 청부사상입니다. 깨끗하고 부자로 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 부자에 대해 말하는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의 부자일 뿐이지 모든 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말은 아닙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천국에 가기 위해선 가난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기독교적 청부사상을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책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주제적인 내용은 바로 부자청년입니다. 영생을 얻는 법을 얻기 위해 예수님을 만났던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가게 됩니다. (마가복음 10장 17절~22절 말씀을 미리 읽어보고 이 책을 읽는다면 이 책에 대한 이해가 더 빠르리라 생각됩니다.)




성경 어디에서 우리에게 부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엄청나게 많이 말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 소개한 부분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을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18)

사실 저는 이 말씀에 대해 마음에 감동이 있지는 않습니다. 저자가 말하려고 하는 의도가 이 말씀 속에 들어 있는지 조차 의심도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부자와는 별로 상관이 없는 듯합니다. 몇 번이고 읽어보고 생각해 보아도 저자의 의도를 알 수는 없었습니다.




풍요한 삶을 사는 방법

1. 열심히 일하라

2. 베풀라

3. 받을 것을 기대하라

4. 씨를 뿌리되 많이 뿌려라

이 네 가지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은 4번입니다. 뿌린 만큼만 거둔다는 말씀입니다. 많이 뿌리면 많이 거두고, 적게 뿌리면 적게 거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뿌리라고 명령하시는 때가 있습니다. 이때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험과 말씀이 충돌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는 사람은 적다. 사람들은 대부분 사람의 길을 따라간다.” (42쪽)라는 저자의 말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내가 뿌리고 싶을 때, 내가 뿌리고 싶은 만큼 뿌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뿌리라고 하시는 때에, 하나님께서 뿌리라는 만큼 뿌려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묵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몇 번이고 계속 ‘순종하자, 순종하자’라고 반복했습니다.




불경기를 이기는 네 가지 방법

1.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하나님의 방법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그대로 믿고 순종하는 것이다.” (55쪽)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1순위는 하나님께 대한 순종이라는 것입니다. 순종보다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없습니다. 순종과 그 외의 다른 것으로 비교를 하려는 시도 조차도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순종보다도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2. 세상의 처세술에 따르지 말라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다고 해서 세상적인 방법으로 지금의 힘든 상황을 극복해보려는 행위둘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난의 극복도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3. 기근 중에라도 많이 뿌려라

기근 중에라도 주의 종에게 끼니를 드린 과부가 굶어죽지 않았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근 중이라 하더라도 뿌리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할 좋은 예입니다. 나누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나누면 더욱더 많이 늘어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을 향한 투자를 아끼지 마라

수많은 사람들이 돈에 미쳐서 부동산 투기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돈을 벌기 위해 돈버는 책들을 사서 봅니다. 저는 그들이 돈에 미친 사람으로만 보입니다. 최근에 열심히 직장생할 하면서 돈버는 책이 나왔었습니다. 그런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어야 하는데 돈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책들만 쏟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한심할 뿐입니다.

“성경의 원리로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세상의 원리는 포기해야만 한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원리를 따라 애굽으로 향할 때 이삭은 하나님의 원리를 따라 지시하는 땅에 머물렀다.” (64)

수많은 사람들이 쉽게 돈을 벌기 위해 노력을 할 때에도 저는 성경대로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롱런하는 방법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책 표지의 “결핍의 사고를 끊고 하나님의 풍요 안에 들어가라”는 저자의 말과 같이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돈의 노예가 되지 말고 하나님의 풍요 안에 들어가서 부자가 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바랍니다. 나 또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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