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험의 기술 - A+ 교수님이 원하는 시험 답안 전략 위풍당당 청춘 멘토링 시리즈
피터 레빈 지음, 이준희 옮김 / 소동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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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험의 기술_ A+ 교수님이 원하는 시험 답안 작성 전략, 피터 레빈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필수적인 시험! 시험에 대한 기술을 엮은 책. 저자인 피터 레빈은 영국에서 학생들에게 학습 전략과 자기관리 상담을 해왔고,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살려 위풍당당 청춘멘토링 <대학 시험의 기술>을 펴낸다.

 

대학의 세계에서 시험이란 무엇인가

 

대학의 공부란 교수님의 강의와 책읽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대학에서는 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하는 바깥세상과 달리 말과 글로 간접 학습을 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법의 하나로 전통적인 시험을 치른다. 과제와 중간평가, 출석률 등을 종합하여 그 학기의 학점으로 발표된다.

 

대학 시험은 교수님들의 성향에 따라 새로운 시험문제가 출제되던지 운이 좋으면 그 이전의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한다. 따라서 학생들은 배운 것에 대한 시험에 대비해 출제자인 교수님들이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한 해석과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인문계열이든, 이공계열이든 대학에서 원하는 시험문제의 해석과 답을 구성하는 방법, 그리고 시험에 관한 방향은 암기력 테스트보다 <대학시험의 기술>에 달렸다.

 

1부에서는 기출문제의 출제경향과 유형, 2부에서는 출제자의 의도 파악하는 방법, 3부에서는 시험 준비 기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4부에서는 시험 당일의 전략을 소개한다.

 

모르면 돌아가고 알면 조금 편한, 대학생활을 조금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 담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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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상하이 여행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하경아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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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엄마 뱃속에서부터 여행을 즐기게 된, 여행이 천직이 된 이경아 작가의 상하이 여행기가 담긴 <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상하이 여행" 이 책은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상하이가 처음인 사람들이 아무런 준비없이도 이 책 딸랑 한 권만 들고 여행하여도 무관하도록 구성된 책. 상하이에서 짧게는 12, 길게는 45일까지 상하이의 구석구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들이 꼭 들르는 코스는 기본, 처음이지만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두루두루 볼거리가 많다.

 

 

가장 기본정보인 상하이,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는 1842년 난징조약 체결 후 영국, 프랑스, 미국 등 강대국의 무역도시로 개방되면서 동서양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문화를 가진 곳으로 성장한다. 보통화와 상해화를 많이 사용하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4~5월과 10~11월이다. 여름의 평균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매우 덥다. 여름에 간다면 꼭 말리고 싶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는.

 

상하이에 가기 전 준비과정부터, 여권과 비자만들기, 항공권 구입하기, 숙소 예약하기, 여행자 보험, 환전, 예산과 계획 및 짐꾸리기 등 혼자만의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상하이의 야경이나 번화한 그 느낌을 사진들이 살리지 못해 조금 안타깝지만, 상하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음식점들이 상세히 나오는 것은 칭찬할 만 하다. 현지인들이 부담없이 즐기는 상하이가정식을 파는 식당이라던지, 우아하게 즐기는 상하이 요리들과 상하이만의 특별한 골목들은 지도를 보고 갈 수 있어 좋다.

 

또 현지의 미술관과 박물관은 색다른 볼거리. 처음으로 낯선 외국으로 떠나는 여행자, 여유롭게 상하이 구석구석을 즐기고픈 여행자라면 <처음 상하이에 가는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로 평생의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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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전병서 지음 / 참돌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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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10년 후 한국의 부와 미래는 중국에 달려 있다!’라는 소제목을 가진 이 책.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496페이지에 달하는 중국과 한국의 경제에 관한 경제서적이다. 프롤로그가 33페이지나 되는 중국에 관해 관심 많고, 관심만큼 중국에 대해 잘 아는 중국전문가가 상하이의 황푸강을 바라보며 써내려간 책이다
 
미국은 강대국이다. 미국과 오랜 친분때문일까? 미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이 강한 분들이 많다. 역사가 주는 교훈을 보면 영원한 강자는 없다. 영원한 약자도 없다. 제국의 흥망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만하고 무자비한 나라는 결국 망한다. 현재 미국이 군사적 강점과 식량 보유량에서 우위에 서 있지만, 결국 약소국과 약소민족의 자원을 뺏고 이룩한 부이기에 오래가지 못한다. 세금의 급등, 공공 서비스의 위축, 대량의 국채 매도에 봉착한 것이 미국의 현실이다.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가듯이 농업을 주로 하던 농경시대에서 석유에 의존하는 공업혁명, 정보화 시대의 전기로 패권이 점차 바뀌어갔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계의 패권은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으로 넘어갔다. 향후 10년 후, 미국은 어떻게 적응할 것 인가?가 미국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다.
 
우리가 메이드 인 차이나를 공장 따위로 취급하고 있을 때, 중국은 우주시대에도 자신들의 우주선을 쏘아올리고, 우주정거장을 발사하고 있다. 중국의 창어3호의 달 착륙 성공은 미국, 소련에 이어 3번째이다. 이는 중국의 우주항공 분야가 이미 세계의 선두 그룹에 서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무시하는 중국은 종이, 나침반, 화약 등을 만들어 세계의 문명을 바꾼 그런 나라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섬찟하였던 것은, 중국의 지도자가 바로 20여년의 공을 들여 만들어진 지도자라는 것이다. ‘시진핑, 13억 중국인의 리더, 그는 누구인가라는 책에서 시진핑의 일대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지만,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탄탄한 인맥을 쌓으면서 지금의 자리에 까지 오른 인물이다. 중국 최고 대학이라 칭하는 칭화대학을 나온 엘리트로, 당성, 능력, 평판, 군대경험까지 완벽하다. 당의 철저한 검증을 받고 다시 한 번 걸러져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도자라 할 수 있다.
 
초대강국을 꿈꾸며 이미 G2의 반열에 오른 중국, 앞으로 향후 10년의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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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하루 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하루 15분, 기적! 시리즈 4
이보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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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하루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영어 습관과 영어 기본기를 잡아주는 가장 현실적인 영어책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부터 오랫동안 영어를 접하면서도 외국인을 만나면 주눅부터 드는게 현실. 이 안타까운 현실을 외면하고자 수많은 영어서적을 접해보지만, 그래도 외국인을 만나면 얼음땡! 새해부터 작심삼일! 아 정말 영어는 왜 이렇게 우리의 맘을 몰라주나 몰라몰라.

 

[이보영의 하루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제목부터 참 맘에 든다. 하루 15분이라니^^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하기를 위한 책. 하루 15분씩만 따라하면 말하기, 읽기, 듣기의 기본적인 영문법을 익히고도 기적처럼 영어의 말문이 트인다는 그 책이다.

일단 저자 직강의 동영상 강의와 원어민 MP3가 있으니 책의 표지에 있는 QR코드부터 스캔해본다. 아직도 스마트폰으로 QR코드 보는 방법 모르는 사람이 있으면 하루빨리 배워두길 바란다. 정말 초 간단하다.

큐알코드로 찍으니 예쁜 보영쌤의 목소리가 유투브를 통해서 나온다. 가장 먼저 나의 신분, 정체 밝히기! be동사부터 시작한다. 하루 15분만 투자하면 된다니 기특하다! 퇴근길, 출근길 혹은 아침밥먹으면서 조금씩 보면 되겠지?

 

중학교,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I am Lee, Boyoung.부터 시작한다. 초급자도 어렵지 않게 익히기 좋다. 다 아는 거다 하면 쌤이 말하는 리듬을 익히며 따라하면 좋다. 다음장에는 문법감각만들기 5분으로 5번 소리내어 따라읽으면 되는데, QR코드를 찍으면 음성이 나오므로 듣고 따라하는 쉐도잉을 연습하기 좋다. 일단 쉬워서 부담없어 좋다 ㅎㅎ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꾸준히 원어민의 문장감각을 익혀보는 것도 좋다. 강의 10분듣고, 5분 따라하기, 영어의 기본기가 부족하다면 이번 기회에 영어의 문법 뼈대 100개만 하루 15분씩, 시작해보는 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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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 임대업 따라하는 경매는 이제 그만!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1
전용은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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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소심한 월급쟁이로 남 돈을 벌어다주는 직장인이었던 저자는 어떻게 흔한 월급쟁이에서 큰돈을 굴리며 대범하고 자신감 넘치는 투자자로 변신했을까? ‘마음을 움직이는 경매를 하는 그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부동산 소개로 용돈을 벌던 지인이 생각나 잠시 흥미를 가졌었던 부동산. 작은 용돈 벌이보다 내가 그 부동산을 굴려보면 어떨까 생각하지만, 많은 돈을 장기투자해야 한다는 부동산의 고정관념에 소심하게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이런 생각을 안해본 것은 아니지만, 쉬운 일이라면 부동산으로 돈 못버는 사람이 어디있으랴. 비슷한 예로 주식의 단기투자를 들 수 있다. 주식 단타가 재미있기는 하지만 그만큼 위험부담도 크다. 잘못했다가는 이익보다는 수수료로 떼이는 돈이 더 커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우수갯소리라 농담이 아닌 진실이 될 듯하다.

 

1장 부동산경매를 위한 변명

2장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엿보기

3장 부동산경매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부동산경매는 투자다. 투자는 돈을 벌어야 하는데 장기투자가 되면 낙찰과 동시에 돈드는 일 투성이다. 임대놓고 수리하고, 관리하고 여간 골치아픈게 아니다. 저자는 이러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많은 돈이 오래 묶이지 않고 바로 수익이 나는 투자를 추구한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의 방법을 수년간의 경매 투자를 통한 사례를 이 책속에서 펴낸다. 한번쯤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단기투자 요령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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