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트, 유력한 후보는 다음 네 개다. 


















이렇게 네 권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아름아름 세어본 결과 위 네 권  모두 6~7표 사이에서 표를 모았고, 그 중 두 권이 선택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필립 로스의 마지막 소설이 탐이 나지만, 다른 책들도 모두 기대된다. 

그 밖에도 4표 이상 얻은 책이 이렇게 있다. 


이창래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후보로 나오면서도 막상 선택되지는 않는 듯함.














이번 달에 두 권짜리 책을 읽는라 헉헉대었지만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되어 살펴보니 

오히려 떨어지게 된(확실하진 않지만) 다음에야 매우 관심이 생겼다. 

뭔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책.

후보로 올아온 책들 중 지난 번에 줌파 라히리의 저지대를 대박 건졌었는데, 이 책도 완전 궁금하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이바 2015-06-16 15: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살루 타바리스 책 저도 찜해놨어요. 리뷰쓰기 까다로운 책 같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후보에서 떨어진게 다행일지도요..

CREBBP 2015-06-16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권짜리는 기간 내에 읽기도 허거덕거린다는.. 줄리안 반스 용감한 형제들은 1권 1/2부분까지가 잘 안읽혀서 고달펐네요. 근제 따지고 보면 줄리안 반스 소설이 대개 그랬었던 듯..

에이바 2015-06-17 11:23   좋아요 0 | URL
저는 뭐랄까 왠지 모르겠지만 줄리언 반스는 원서로 봐야 그 진가를 알 듯한 막연한 감상이 있어요. 저도 이분 소설 앞부분은 잘 안 넘어가더라고요.

CREBBP 2015-06-17 13:49   좋아요 0 | URL
전개 부분에서 진도가 안나갈 땐 원서를 보면 조금 느낌이 다를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또 어려운 단어와 표현을 많이 쓸 것 같기도 해서.. ㅎㅎ 엄두가 안나요~~~

Breeze 2015-06-17 1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소설 파트 두 권은 안될거다라는 생각에 구입했어요.
두 권은 빠져야 하는디. ㅋㅋㅋ
<작가들이 사는 동네> 안될까요?

CREBBP 2015-06-17 10:35   좋아요 1 | URL
진짜 블루님은 성격 급하셔. 다행히도 저 네권 중에서 될 것 같아요. 작가들이사는동네는 아닐 것 같아요. 얼렁 읽고 리뷰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