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트, 유력한 후보는 다음 네 개다.
이렇게 네 권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아름아름 세어본 결과 위 네 권 모두 6~7표 사이에서 표를 모았고, 그 중 두 권이 선택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필립 로스의 마지막 소설이 탐이 나지만, 다른 책들도 모두 기대된다.
그 밖에도 4표 이상 얻은 책이 이렇게 있다.
이창래의 신간이 나올 때마다 후보로 나오면서도 막상 선택되지는 않는 듯함.
이번 달에 두 권짜리 책을 읽는라 헉헉대었지만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되어 살펴보니
오히려 떨어지게 된(확실하진 않지만) 다음에야 매우 관심이 생겼다.
뭔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책.
후보로 올아온 책들 중 지난 번에 줌파 라히리의 저지대를 대박 건졌었는데, 이 책도 완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