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려고 해도 고르기가 힘들어질때, 독서 고수들의 책은 많은 도움이 된다. 게다가 취향까지 비슷하거나 혹은 전혀 모르고 있던 분야의 책들을 쳘쳐놓는 책들은 더더욱 그러하다. 리스트 만으로도 도움이 되는 책
굳이 여성들은 위한 멘토라고 하지 않았어도 좋았을텐데..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많았는데,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을 복잡하게.해준 책.. 맞벌이... 경제적인 안정이 아쉽게 느껴졌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그만둬도 괜찮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번 아웃`을 느끼기 전에 나를 추스리고 사랑하고 휴식을 하는 것. 지금 나에게도 많이 필요하다... 실험은 계속되야하지만 지금 벗어날수가 없는 현실에 대한 고민이 더 무거워졌다
왜 톰크루즈 인지 알수는 없지만-체격을 보면 영 아니지 않은가?- 잭 리처 시리즈는 충분히 영화화 할 만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주인공은 머리도 좋은데다 싸움도 잘 하고, 무척이나 정의롭다. 게다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그리고 물론 사건을 몰고다니기도 한다. 이번 책은 전작에서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내용이 이어진다고 하기는 좀 그렇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정의로운 사람이 현실에선 불가능하다는 생각때문에 더 재미있게 읽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책은 액션보다는 스릴러쪽에 가깝기도 하고 주인공으니 과거가 조금은 드러나는 부분도 있어서 또다른 흥미를 끈다.
무섭다고 하겠다. 이유없는 묻지마 살인이라고 할까?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여서 그럴수도 있고. 책을 다 읽고나니 이름없는 독 이라는 제목이 섬찟하게 다가온다. 모방범 이후로 미야베 미유키의 소설을 꾸준하게 읽고 있는데, 이 책도 뭔가 일본 사회의 현실이나, 비슷해져가는 우리나라의 현실처럼 보인달까? 정말로 무서운건 사람이다. 요즘같은 세상에선 특히나.
주인공 해리보쉬가 LAPD Open-Unsolved Unit 으로 돌아와서 맡은 또 다른 사건이야기. 은퇴까지의 시간을 연기하고 계속 경찰에 남아있을 것인지, 은퇴할 것인지를 고민하면서 두 가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는 나이를 먹었음을 스스로 말하는 이야기도 나오고, 새로운 인연도 찾아오지만 성격과 스타일은 여전하다. 소설의 주인공이 나이를 먹는 모습도 그렇고 CSI 스타일의 수사 드라마 보다 Law and Order 스타일의 드라마에 끌리는 분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