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 이어서 남미. 사람사는 곳은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색깔과 개성이 있다. 남미의 나라들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면 이 책을 통해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겠다. 책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꼭 살러가는 여행을 해보고 싶다.저자들의 여행이 1년을 넘으면서 약간 반복적인 모습이 보이는 점은 아쉽지만. 여행보다는 여행을 통해서 변해가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다. 다른 건 몰라도 크루즈 여행 만큼은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