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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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고래 시리즈 1권.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열두 달, 열두 가지 풀 이야기를 전해 준다. 해당 식물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때, 주로 먹는 때, 약효가 좋은 때 등을 기준으로 열두 달을 나누었다. 풀이름은 고사하고, 약초라면 고개부터 저으며 어려워할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물과 가까워지고, 조상의 지혜를 익힐 수 있게 돕는다.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풀에 대해서 알수 있어서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2.
우리 아이 첫 세계 지도 그림책
원광희 지음 / 세발자전거 / 2011년 11월
지도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세계를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지도책이다. 전 세계를 16개 대륙으로 나누었으며, 대한민국을 따로 소개하여 다른 지도책과 차별화를 두었다. 또한 세계의 동물, 세계의 집, 세계의 말과 글 등의 코너를 통해 흥미롭고 재미있게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이에게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를 한번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냥 지도만 보여주는 것보다는 더 많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추천)
3.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홀데 크로일 글, 다그마 가이슬러 그림, 한미희 옮김 / 풀빛 / 2011년 11월
적절하고 올바른 감정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감정 코칭 그림책.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화가 나서 펄쩍펄쩍 뛰는 마음, 엉엉 울고 싶은 마음 등 실제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겪는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단순한 내용과 실제 아이들이 겪는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하고 올바르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아이들이 적절한 감정을 표현한다는은 참 여려운 일인데 특히나 화를 내면 우는 우리 큰아이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4.
Why? 한국사 역사를 바꾼 사건
우덕환 지음, 문성기 그림, 문철영 감수 / 예림당 / 2011년 11월
Why? 한국사 시리즈 17권. 김춘추와 김유신을 환상의 짝꿍으로 맺어 준 축국, 정중부가 무신 정변을 일으키게 한 화살 이야기처럼 역사 곳곳에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 문익점이 고려에 목화씨를 들여오기 위해 왜 그렇게 애썼는지, 고종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역사의 뒷이야기도 가득 담겨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들이 있다보니 이런 책들이 더 눈에 띄네요. 아이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