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의 힘 <복수에 대해서>
“소미를 찾아도 너희는 죽는다” - 태식
원빈을 사모하는 수많은 여자들이 보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일단 주제가 복수이니만큼 전직특수요원답게 절도있는 액션. 과연 유일한 친구였던 옆집 소녀를 되찾을 수 있을지~
죽고만 싶었던 남자, 진짜 죽이고 싶은 놈을 만나다! - 민호
죽음의 순간 정말 우연처럼 그를 만나다. 누구의 기억이 진실인지, 처철한 몸부림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는 기억의 단편들. 그들이 기억하고 싶었던 것, 잊고 싶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마지막에 밝혀지는 반전~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뼛속 깊이 되갚아 주려는 한 남자 - 수현
연쇄살인범과의 치열한 사투. 죽음보다 더한 고통. 어떻게 사람이 악마보다 더 무서울 수 있을지 그 광기에 사로잡혀 가는 모습.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