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카민 갤로 지음, 김태훈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품도 고객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는 상품의 질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포장하느냐가 중요하잖아요.
마찬가지로 설득을 위해서는 설득을 하기 위한 여러가지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그리고 말하기의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최종적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프레젠테이션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에 따라 성공과 실패의 결정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프레젠테이션이 문자 뿐만 아니라 그림, 소리 등등 많은 요소들이 사용되고 최근에는 하나의 스토리로 이루어지는 프레젠테이션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청중을 빠져들게 하고 원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서 설득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이런 방법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만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아닐까요?
단순하고 획일화된 지금의 방법들을 탈피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만한 노력이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같은 내용이지만 저마다 다른 개성을 나타내고 그 의미전달도 이해가 쉽게 될 수도 있고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저마다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누가 봐도 정말 잘 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것 사실이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아마도 다른 사람들과 다른 무언가 비법이 숨겨져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스티브 잡스의 비밀을 파헤쳐보고 있어요.
그 비밀을 통해서 자신의 프레젠테이션의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더 보충해야하는지 알아보고 자신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달 2022-09-29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