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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비건 채식 레시피 수록
★ Talks at Google 강연(http://www.youtube.com/watch?v=wh2xNcuOmVU)

 

■  추천사 

 

“2006년에 국제연합은 축산업이 모든 운송수단을 합친 것보다 환경에 더 해롭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저는 채식을 세상에 알릴 더 큰 이유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기쁩니다. 저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식단과 생활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알리시아의 이 책이 그들과 우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_폴 매카트니(비틀즈 멤버)

 

■ 출판사 책소개

채식을 통해 당신의 몸과 지구를 사랑하세요!
- 비건 채식으로 실천하는 동물 보호와 지구 사랑, 친절한 다이어트

 

다이어트 : 삶과 생각의 방식, 하루를 여행하는 방식
1960년대 중반에는 ‘다이어트’란 단어에 대한 정의가 위와 같았다. 오늘날 ‘다이어트’라고 하면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이른다. 그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먹을거리가 풍부해지고, 분에 넘칠 정도로 많고 잡다한 음식을 먹으면서 인간은 ‘살이 쪘다’, ‘건강이 악화되었다’라는 복에 겨운 고민을 안게 되었다.


이제 주변에 넘쳐나는 음식을 모두 나의 것으로 취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음식과 관련하여 어떻게 나만의 삶과 생각을 이끌어야 하는지, 음식과 함께 어떻게 하루를 여행해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그렇게 해야 조금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내 몸의 건강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카인드 다이어트》는 이렇게 건전하고 지구에 친환경적이며 우리의 정신에도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몇 주간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고, 얼마나 식단을 줄여야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먹거리를 선택할 때 비로소 건강과 마음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채식’이다. 이 책에 따르면, 채식은 지구를 고갈시키지도 않고, 동물을 괴롭히지도 않으면서, 인간의 몸을 풍요로운 원기로 가득 차게 해준다.
카인드 다이어트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절식을 하면 생길 수 있는 요요현상, 변비, 구취 같은 여러 부작용과는 거리가 멀다. 카인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은 기존 다이어트처럼 성공과 실패, 또는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으며, 그 자체로 생활을 채우며 기쁨을 얻는 삶의 자연스러운 한 방식이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비건 채식’을
이 책의 저자이자 <클루리스>, <배트맨과 로빈> 등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인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어려서부터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미국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다. 평균 체중임에도 배우로서 주목을 받으면서 어린 시절부터 몸무게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자연식, 생식 등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체험해오다가 ‘비건(Vegan) 채식’이란 방법을 따르면서 몸의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일반적으로 ‘채식’이라 하면, 고기류를 피하고 채소, 과일, 해조류 따위를 먹는 방식을 말하지만, ‘비건’은 이보다 더 엄격해서, 유제품, 달걀, 생선 같은 식품도 피하고, 더 나아가서는 비단, 가죽처럼 동물에게 원료를 얻을 수 있는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농장에서 나고 자라 유달리 동물에 대한 애정이 강한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여러 연구와 조사를 거쳐 동물을 사육하고 도축하고, 또 그것을 인간이 먹음으로써 인간과 지구환경에 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폐해들을 이 책을 통해 밝히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으로 재배된 다양한 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인간의 건강을 증진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도 큰 보탬이 된다. “동물은 내 친구다. 난 내 친구들을 먹지 않는다”고 말한 조지 버나드 쇼의 말처럼, 동물에 대한 편견 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비건 채식을 따른다면 지구와 인간 모두를 날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구와 내 몸을 아름답게 하는 슈퍼 푸드 레시피
요리 솜씨도 단연 뛰어난 알리시아는 이 책에서 비건 채식 식단을 꾸릴 수 있는 유용한 레시피도 알려준다. 이 레시피들은 모든 곡식의 어머니라 불리는 ‘퀴노아’부터, 귀리, 렌즈콩, 병아리콩 등 단백질 함유량이 뛰어난 여러 곡식들을 이용해 다양한 맛깔과 색을 자아내도록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쌀, 된장, 팥, 김 같은 재료들도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해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백설탕처럼 몸에 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달콤한 맛을 내는 초콜릿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방법, 곡식을 통해 고기 같은 식감을 즐기면서 풍만한 식사를 차릴 수 있는 방법 등 비건 채식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레시피도 알려준다.
최근 불어오는 채식 열풍으로 대형 마트나 유기농 마트에 가면 알리시아가 소개하는 슈퍼 곡식들을 접할 수 있으니 집에서 한 번쯤 그녀의 레시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본문 엿보기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동물의 정맥에 분비된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호르몬은 저녁 식탁 위로도 오르게 됩니다. 우리에게 걱정과 화가 많은 것이 혹시 이것 때문은 아닐까요? 지금 우리가 두려움과 분노를 먹는 것은 아닐까요? 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다 해도, 육식을 그만둔 많은 사람이 더 차분해지고 평온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44쪽)

■ 42개 국가의 암 발생률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우유와 치즈 소비가 20~39세 사이의 고환암 발생률과 높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고환암 발생률은 스위스와 덴마크처럼 치즈가 국민 음식인 곳이 가장 높았고, 유제품 소비가 낮은 알제리와 다른 국가들이 가장 낮았습니다. 미국영양협회는 여성이 고지방 동물성 식품을 먹는 곳의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말합니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국가의 유방암 발생률이 거의 제로라고 할 만큼 너무 낮다는 걸 아세요? 하지만 그런 국가의 여성이 서구식 식단을 먹기 시작하면, 그들의 유방암 발생률은 8배로 증가합니다.(71~72쪽) 

 

■ 동물성 제품을 끊는 비건 채식은 사실 그 이상의 것을 뜻합니다. 새로운 식습관에 충실함으로써 여러분은 건강, 장수, 평화로운 마음, 전반적인 삶의 기쁨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육류와 유제품을 끊는 것은 환경과 인류의 행복을 크게 해치는 기업에 대한 지지를 끊는 것입니다. 동물을 먹지 않음으로써 여러분은 다양하게 벌어지는 불필요한 세상의 고통을 줄입니다. 그것이 우선순위든 아니든, 여러분 자신에게 잘하는 것이 남에게도 이익이 된다니 멋지지 않나요.(147쪽) 
  
 

■ 차례  

닐 버나드 의학박사의 머리말
여행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1부 친절 VS 심술
1장 다이어트에 친절이라니?
2장 심술궂은 음식 No. 1 : 육류
3장 심술궂은 음식 No. 2 : 유제품
4장 또 다른 심술쟁이 : 백설탕과 가공식품
5장 친절한 음식
6장 영양학 FAQ

2부 친절하게 살아보기
7장 즐겨보기
8장 비건 채식인 되기
9장 슈퍼히어로 되기보기
10장 친절한 주방
11장 친절한 외출
12장 안팎으로 날씬해지기
13장 우리 모두 행동할 때

3부 레시피
14장 비건 채식 레시피
15장 슈퍼히어로 레시피

부록
더 읽어볼 책들

감사의 인사 
 

 

■ 지은이 소개  

알리시아 실버스톤(Alicia Silverstone, 1976~) 

 <클루리스>, <배트맨과 로빈>을 비롯한 여러 할리우드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연극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여배우다. 이 외에도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2004년에는 ‘살아 있는 가장 섹시한 채식주의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남편 크리스토퍼, 그녀가 구조한 유기견 4마리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이 밖에도 지은 책으로 《카인드 마마(Kind Mama : A Simple Guide to Supercharged Fertility, a Radiant Pregnancy, a Sweeter Birth, and a Healthier, More Beautiful Beginning)》가 있다. 
  
 

■  옮긴이 소개 

최정렴

2001년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광고회사 상암기획 온라인광고부와 정신세계사에서 재직했으며, 패션디자이너 이영희 홍보팀장, 현대캐피탈 퍼스널론 부서팀장으로 일했다. 2000년부터 채식을 해왔으며,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에서 세 살 된 아기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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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프 2015-03-26 0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예쁘구나, 알리샤 실버스톤.
화무십일홍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예쁜 건 평생 간다.

문예출판사 2015-03-26 10:47   좋아요 0 | URL
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인인 것 같아요. 얼마전 삼성역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광고에서도 보았어요. ^^ 그녀는 채식 때문에 훨씬 어려보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천하긴 쉽지 않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_문예출판사 온라인 담당자 문예남 올림.
 

 

 

아마존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1,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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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미국 아마존 밀리언셀러
★2014년 호머문학상 수상작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에 대해

 

사형집행인의 후손이 쓴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아마존의 첫 출판 신화되다.

 

아마존(www.amazon.com)이 아마존퍼블리싱을 통해 출판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만들어 낸 밀리언셀러의 이름은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이다.  《사형집행인의 딸》은 2011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후 25만 부 이상 판매되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를 본 출판사들은 아마존이 새로운 경쟁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기도 하였다. (‘아마존 출판업 진출에 기존 업계 바짝 긴장’, 연합뉴스, 2011.10.17. 참고. http://me2.do/5ztABHbJ)

 

그러나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매력은 아마존의 밀리언셀러라는 것 외에도 많다. 《사형집행인의 딸》의 저자 올리퍼 푀치는 사형집행인의 후손으로 가문의 역사를 조사하여 조상 야콥 퀴슬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다. 올리퍼 푀치는 이 소설을 통해 사행집행인에 관한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벗겨주어 신선함을 안겨준다. 힘세고 무서울 것 같은 사형집행인이 사실 약학과 의학에 박식하여 많은 사람들을 돕기도 했다는 것이다. 또한 1660년 전후 유럽의 풍경을 소설에 잘 녹여내 역사성 있는 작품에 수상하는 ‘호머문학상’을 2014년에 수상했다. 중세유럽을 배경으로 한 추리와 모험 그리고 세세하게 묘사되는 당시의 고문기술과 약학, 의학에 관한 이야기들은 한국 독자들에게도 새로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30, 40대 남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량한’ 추리소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의 1권인 《사형집행인의 딸》은 2014년 12월에 국내 출시되어 리디북스, 교보문고 SAM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특히 30, 40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형집행인의 딸》을 읽은 독자는 30대가 36%, 40대가 30%, 남자가 41%, 여자 58%로 장르성이 강한 추리소설임에도 사회생활이 활발한 연령대가 주로 읽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간 후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에게 “이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냥과 집단 광기, 권력의 추악한 음모를 보면 지금도 그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다.”란 추천을 받은 《사형집행인의 딸》은 가난한 사람의 억울함보다 죄 없는 사람이 벌을 받는 것이 억울한 것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30, 40대 독자들이 이 소설을 선택한 것은 소설이 말하는 ‘정의’에 공감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처럼 《사형집행인의 딸》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에 숨겨진 염원을 추측해 볼 하나의 도구로서도 충분하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과 그의 딸 막달레나, 의사 지몬이 죄 없는 사람을 도와주거나, 권력의 음모를 밝혀나가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어 재미와 감동 그리고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독자들에게 ‘선량한’ 추리소설로 다가서게 될 작품이다.

■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1권!  《사형집행인의 딸》 소개

년소녀 연쇄 살인 사건, 악마와 손잡은 마녀의 술수인가?   

 

때는 30년간의 긴 종교전쟁과 한 차례의 마녀사냥이 유럽을 휩쓴 후다. 독일의 숀가우라는 한 농촌 마을은 이제야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4월이라 아직은 쌀쌀하지만 곧 여름이 다가올 것 같은 따스한 햇살이 마을을 비춘다.

 

숀가우의 사형집행인인 야콥 퀴슬의 딸 막달레나는 으레 그랬듯 레흐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뗏목꾼들의 다급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커다란 통나무마저 이리저리 사납게 밀쳐대는 레흐 강 한가운데에 열두 살 된 한 소년이 빠져서 아등바등 살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었다. 한 뗏목꾼이 가까스로 소년을 건져냈지만, 소년은 이미 죽고 난 뒤였다. 그런데 소년은 단순히 물에 빠져 죽은 것이 아닌 것 같았다. 소년의 몸이 난도질 당해 칼자국투성이인 걸로 보아 살해당한 것이었다. 게다가 소년의 어깨에는 악마의 표식처럼 보이는 수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었다. 사건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무고한 여성들을 무참하게 죽였던 마녀사냥의 충격이 점차 잊혀갈 즈음, 또다시 이런 수상한 사건이 벌어지자 마을 사람들은 다시 동요하기 시작한다. 누군가를 범인, 말하자면 마녀로 만들지 않으면 자신들도 마녀에게 죽임을 당할 거라는 불안과 광기가 사람들을 덮쳐온 것이다. 그리고 죽은 소년과 평소 친하게 지냈던 마을의 산파 마르타 슈테흘린이 결국 마녀로 지목되고 만다. 마르타는 억울하게 지하 감옥에 갇힌 채 사형집행인의 고문을 받을 날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야콥 퀴슬은 산파가 범인이 아님을 확신하고, 자신의 총명하고 아름다운 딸 막달레나, 그리고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젊은 의사 지몬 프론비저와 함께 살인범을 찾아내고자 한다. 그러나 살인범의 진짜 모습을 찾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심지어 지난번 소년의 어깨에 새겨져 있던 기호와 똑같은 것을 어깨에 새긴 다른 고아들 몇 명의 시체가 추가로 발견되기에 이른다. 마을 사람들은 그동안 잠재워 왔던 공포심을 분출하기 시작하고, 도시의 분위기는 히스테릭한 광기로 고조되는데…….

과연 야콥, 마그달레나, 지몬은 범인을 찾아내 산파를 구해낼 수 있을까?


 

■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2권!  《검은 수도사》 소개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둘러싼 검은 수도사들의 잔학한 음모와 살인!


1660년,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 잡은 바바리아 주에는 겨울이 짙게 깔려 있고, 농부들은 추위를 피해 모두 집 안에 들어앉아 적막한 분위기만이 감돌던 어느 날 밤, 마을의 신부가 독살되어 살해된 채 발견된다. 마비를 일으키는 경련이 신부의 몸을 휘감던 중, 그는 마지막 힘을 모아 손가락으로 수수께끼 같은 암시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막달레나, 마을의 젊은 의사 지몬, 그리고 마을을 찾아온 신부의 누이동생은 함께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러 모험에 나선다. 그들이 모험을 감행해나갈수록 기독교 권력의 어두운 역사를 폭로하는 십자군 전쟁의 단면이 드러나고,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낼 실마리가 드러난다.

그러나 전설의 그 보물을 찾으려는 사람들은 사형집행인 일행만이 아니었다. 검은 수도복을 뒤집어쓴, 위험하고 미스터리한 수도사 집단이 라틴어로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마을에 공포의 분위기를 흩뿌리는데……. 사람을 홀리는 수상한 향을 풍기며 사형집행인의 뒤를 조심스레 밟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 지은이

 

올리퍼 푀치(Oliver Pöetzsch, 1970~)
독일 바바리아 주의 공영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방송작가로 다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역사 추리소설로 전 세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이 소설의 모티프가 된 바바리아 주의 사형집행인 집안인 퀴슬가(家)의 후손이기도 하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 그의 총명한 딸 막달레나, 그녀를 사랑하는 마을의 젊은 의사 지몬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를 연작해 《검은 수도사》, 《거지들의 왕》, 《오염된 순례》라는 이름으로 펴냈다. 이 밖에도 역사 스릴러 소설로 《루드비히 왕의 음모》를 썼다.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는 아마존에서 몇천 개가 넘는 독자 리뷰를 남기며 아마존 크로싱 사상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중세 유럽의 독특한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이시리즈는 추리, 역사, 로맨스 등 독자들의 모든 관심을 만족시킬 다양한 요소를 교묘하고 긴장감 있게 엮고 있다.
올리퍼 푀치는 현재 가족과 함께 뮌헨에서 살고 있으며, 작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www. oliver-poetzsch.d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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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풍부한 전문지식과 철저한 통찰을 토대로 소린은 우리 자신의 내면과 외적 공간을 영혼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영혼의 공간을 창조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계속 변화하고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

- 조 프로스트, 육아 전문가이자 아이버릇 명쾌하게 잡아주는 수퍼내니 따라하기저자

공간의 위로는 생활공간을 꾸미는 법 그 이상을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 자신을 돌보는 법을 가르친다.”

- 메리앤 윌리엄슨, 기적으로 이끄는 나이저자

 

 

만약 당신의 집에서 젠(Zen, )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소린 밸브스는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겁니다. 밸브스는 건축물 복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당신의 내면을 보살피는 집 만들기는 누구나 가능하며, 모두에게 꼭 필요한 일임을 믿는 책 공간의 위로(SoulSpace)의 저자입니다.

그가 중요한 한 건물들을 복원하든 일반적인 가정집을 개조하든 그의 목표는 한결 같습니다. 그 장소의 본질과 그 안에 있는 사람을 향상시키는 것이지요.

밸브스는 말합니다. “집은 우리가 가진 커다란 가능성이 실현되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을 완전히 사랑할 수 있을 때,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 보살핌을 받으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만의 영혼의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면, 밸브스의 8가지 단계를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집에 스트레스를 해소 공간을 만들 수 있는 8가지 단계], <오프라 윈프리 매거진>, 20134

 

 

출판사 서평

 

삶을 격려하고 사랑을 되찾아주는 집!

- 깨끗하고 쾌적하고 아름답고 영감을 주는 공간을 창조하기

 

행복으로 가는 첫걸음, 위안이 되는 공간 만들기

어디에 살고 있으며 어떤 물건과 함께 살고 있는가? 그 장소와 물건들은 당신이 누구인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당신의 생활공간은 당신의 정서적 욕구를 물리적으로 표현하고 생각과 꿈과 희망과 문제를 거울처럼 보여준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책 공간의 위로의 저자인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가 전하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매일 씻고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입는 데 많은 신경을 쓰지만, 그보다 은밀하게 우리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우리를 둘러싼 공간이다.

 

주변에 쓰지도 않는 여러 도구들, 읽지도 않는 전단지 광고와 신문, 입지도 않는 옷가지들 같은 잡동사니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면, 그만큼 삶의 무게도 무거워지고 나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도 각박해진다. “마음이 청정한 사람은 주변도 청정하다는 붓다의 말씀을 배움 삼아 우리 주변을 청정하게 정리한다면 우리의 마음 또한 깨끗이 비워지고 정돈될 것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은 어딜 가나 넘쳐나는 물건들, 건물, 구조물, 벽으로 둘러싸인 복잡한 요즘 세상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공간이 주는 위안과 그 소중함을 많이들 잊어버린 채 살아간다. 가끔 떠나는 여행을 통해서만 공간의 위로를 받으려 하지 말고, 내가 사는 내 집에서 정말로 감동받고 내 영혼이 편히 쉴 수 있다면 행복으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다. 삶과 세상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이 책의 저자 소린 밸브스는 나를 나 자신으로 존재하게 하는 영혼의 공간을 창조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행복으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삶을 바꾸는 나만의 집 만들기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이 소유한 물건이 별로 쓸모가 없는 것이라 해도 얼마간의 집착을 보이고 과거에서 벗어날 용기를 내지 못한다. 또 공간의 분할이나 면적, 조도, 색채 등에서 불쾌한 느낌을 받아도 그저 참거나 무시한 채 살아간다. 많은 사람은 집을 단지 하룻밤 묵을 곳으로 생각할 뿐이다. 하지만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 안에 있고자 하는 욕망은 모두에게 있다. 다만 그런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잘 모를 뿐이다.

 

이 책은 사람들 모두가 각자에게 주어진 공간을 각자의 영혼에 알맞게 바꿀 수 있는 효과적이면서도 따뜻한 방법을 알려준다. 과거의 물건과 헤어지고 쾌적한 공간을 여는 방법, 새로운 연인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꾸미는 방법, 가족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법 등 모두가 한 번쯤은 원했을 공간을 만드는 방법이 이 책에 알기 쉽게 담겨 있다. 이 모든 방법은 저자가 고안한 솔스페이스 창조 과정여덟 단계, 평가하기, 방출하기, 청소하기, 꿈꾸기, 발견하기, 창조하기, 향상하기, 축하하기를 따르면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돈이 부족하다거나 공간이 좁다거나 하는 등의 핑계는 저자가 만든 이 여덟 단계 속에서 무색해진다.

 

공간 개조를 각자의 인생을 더욱 충만하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마음 따뜻한 건축 디자이너 소린 밸브스의 안내에 따라 우리 자신도 각자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창조해보자. 그 속에서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는 아름답게 공존하면서 삶을 긍정하게 될 것이다.

 

 

 

 

 

지은이 소개

 

소린 밸브스(Xorin Balbes)

 

건축물 보존 전문가이자 디자이너, 자선 사업가이며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솔스페이스 홈(SoulSpace Home)’의 공동 소유주다. 부동산 개발업자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시행한 수많은 공간 개조 작업을 기반으로 소린은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발전시켜서 홈 디자인에 적용했다. 그리고 그 철학에 따라 꾸민 공간을 솔스페이스라고 부른다.

솔스페이스 홈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건물들에 대한 탁월한 복원 작업으로 유명하다. 그중에는 로이드 라이트(Lloyd Wright)1926년에 설계한 소든 하우스(Sowden House), 17세기 이탈리아 별장의 복제 건물로 1920년대의 전설적인 배우 노마 탈마지(Norma Talmadge)가 거주했던 탈마지 빌라(Talmadge Villa), 1929년에 건립된 시큐러티 퍼스트 내셔널 뱅크(Security First National Bank)도 있다. 최근에 솔스페이스 홈은 마우이섬 북단에 위치한 프레드 볼드윈 추모관(Fred Baldwin Memorial Home)을 복원했으며, 그곳은 새로운 휴양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솔스페이스 생츄어리(SoulSpace Sanctuary)로 불리는 이 평화로운 안식처는 7,300여 평 대지 위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28개의 침실과 농장에서 직접 기른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복원 작업 내내 소린이 창안한 솔스페이스 창조 과정 여덟 단계가 적용되었다.

그의 작업과 솔스페이스 홈은 Architectural Digest, Wallpaper, Traditional Home, Metropolitan Home, The Robb Report 같은 디자인 잡지는 물론이고 ‘Home and Garden Television’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Entertainment Tonight’, 그 밖의 많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소린은 2002년도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발족된 비영리 조직 평화를 위한 세계적 시각(Global Vision for Peace)’의 공동 창립자로서 수많은 저명인사와 아카데미 수상자들과 함께 평화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최근에 이 조직은 노숙자 문제에 대한 자각과 그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린 밸브스는 로스앤젤레스와 마우이섬에 있는 솔스페이스 홈 사무실에서 번갈아 지내면서 솔스페이스 생츄어리 창조 작업을 감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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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선 흔들리지 않는 ‘나’의 힘을 일깨워야 한다.

 

“세파에 흔들리지 말고 옳은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라.  

그것이 바로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위대한 생각의 힘]에서 

 

“노력은 침묵 속에서 이루어지고 타인이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다.
그러므로 사람은 혼자 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
-[운명을 지배하는 힘]에서

 

 

 

* EVENT
-기간 : ~2014년 2월 23일까지
-발표 : ~2월 24일(월요일, 오전중)
-상품 : 제임스 앨런 저서 총 열 분에게 도서 증정 

> [위대한 생각의 힘](다섯 분) 

> [운명을 지배하는 힘](다섯 분) 

 

-참여법 :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주세요.
http://blog.naver.com/imoonye/30184877273 

 

 

 

* 제임스 앨런(James Allen, 1864~1912)?
- 데일 카네기, 나폴레온 힐에게 영향을 준 자기계발서의 선구자
- [월든]의 저자 소로에 버금가는 자기 성찰

 

 

1864년 영국의 레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의 파산과 죽음으로 어리 때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38세가 되었을 때 영국 남서부의 해안의 작은 마을 이프라콤으로 이사한 뒤 사색의 삶을 추구, 10년 동안 삶을 성찰한 몇 편의 에세이를 남기고 48세에 죽음을 맞이한다. 앨런이 죽은 후 문학계는 그의 작품에 숨은 천재성과 영감에 놀랐다. 

 

제임스 앨런은 38세가 되었을 때 자발적으로 빈곤과 검소한 삶을 선택하고 인간의 삶에 대해서 깊이 있게 성찰했다. 그의 아내 릴리 앨런은 “그는 스스로의 실천을 통해 검증된 사실을 적었”다라고 앨런의 저서를 압축한다. 생각과 행동에 거짓이 없으며, 인간의 행복에 대해서 진실만을 말한 것. 이것이 사후 100년이 지나도록 앨런의 저서가 읽히는 힘일 것이다. 

 

앨런의 저서들은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을 힘을 주며, 그 힘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즉 우리 삶의 인과(因果)에 대해서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가르침을 준다. 

 

 

 

* 대표 도서

 

 

 

 

 

 

 

 

 

 

 

 

 

> [위대한 생각의 힘] 2013년 02월 25일 출간
http://blog.naver.com/imoonye/30161071460 

 

 

 

 

 

 

 

 

 

 

 

 

 

 

 

> [운명을 지배하는 힘] 2014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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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리뷰어 모집 이벤트] 

 

 

책과 문화상품권을 동시에 받는다!

소설 [무게]의 첫 독자, 첫 리뷰어를 모집합니다.

 

 

 10월 17일 출간

 

 

혼자라고 느껴질 때,  

혼자라는 사실엔 어떤 의미가 있어서 혼자여도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여 보셨나요? 그럼에도 끊임없이 외롭진 않으셨나요?  

 

어쩌면 이 외로움에서 멀리 벗어나 달리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셨다면,  

지금. 소설 [무게]의 첫 독자가 되어주십시오.

 

자신의 마음속에 품고 있던 모든 두려움과 희망을 물처럼 쏟아내고 싶은 독자 100분을 소설 [무게]의 첫 독자로 모시고 싶습니다. 

 

첫 독자 100인에 선정되신 후 리뷰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는 또 다른 독서를 위한 문화상품권을 추가로 드립니다. 

 


 

상품  

1. 소설 [무게] 1권, 총 100명(10월 10일 발송 예정) 

2. 컬처랜드 문화상품권 5,000원 기프티콘(당첨된 100분 중 리뷰를 작성하신 분에게 추가 발송.) 

* 리뷰는 파일로 받지 않습니다. 블로그 등 리뷰를 남겨주신 URL만을 받습니다. URL을 보내주실 곳은 당첨자 발표와 함께 알려드립니다. 

 

참여법 

1. 본 게시물을 스크랩하신 후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스크랩하신 URL과 당첨 연락을 받을 이메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스크랩은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서점 블로그 등 어느 곳이라도 괜찮습니다.)

남기는 곳 >> http://bit.ly/1bZLno5 

 

[퍼스트 리뷰어 이벤트] 일정

- 10월 8일까지 접수 가능

- 10월 9일 첫 독자 100명 발표 

(문예출판사 블로그에 당첨 발표 후 당첨자에겐 개별 연락드립니다.)  

- 10월 10일부터 도서 발송.  

- 10월 28일까지 리뷰 URL을 보내주신 분께 문화상품권 5,000원 추가 증정

 

[무게] 북트레일러

 

 

 

[무게] - 어느 은둔자의 고백 미리보기


미리보기 1. 10년 동안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은 나를 정직하게 말하다
http://bit.ly/16SHDjE
미리보기 2. 사랑했던 그녀와의 과거
http://bit.ly/14Hr8ZZ 

 

 

 

■ 추천평 

 

가슴 저미는 슬픔 속에서도 담담하게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설...완전한 타인들이 만나 이루는 관계를 아름답게 그린다._《오프라 매거진》 

절제된 표현에 담긴 강렬한 감정이 독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_《파이낸셜 타임스》  

무어의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놀랍도록 독창적인 이야기다._《뉴요커》  

가끔, 유려한 문체와 영원히 기억에 남을 잊지 못할 주인공들이 나오는 책을 만나게 된다. 이 소설은 눈에 띄게 근사한 작품이다. 나는 마음에 들었다._제니퍼 와이너(소설가)    

리즈 무어의 두 번째 소설은 복잡하게 얽힌 미국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어느 소설가의 작품으로 독자는 너무도 쉽게 문을 닫고, 커튼을 치고, 안으로 숨어들고, 어둠 속에 파묻히는 세대에 공감하고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이 소설은 그 속으로 들어가 숨어 있는 사람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낸다. 우리 세대의 젊고 멋진 목소리가 탄생시킨, 긴장감 있으면서도 상처를 회복하게 하는 소설이다._칼럼 매캔(소설가)  

진정한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무어는 책장을 덮고 나서도 오래도록 마음을 떠나지 않을 소설을 썼다. 병적으로 비만한 교수나 십대 운동선수 아이에 대해 무어가 그 모든 걸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녀가 알고 있다는 건 분명하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아름다운 책이다._러셀 뱅크스(소설가) 


이 소설은 연민과 명민한 시각을 훌륭하게 결합한 작품이다. 리즈 무어는 두 사람의 목소리—부유하고 교양 있으며 비만인 광장공포증 환자와 부모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는 십대 야구 선수—로 이야기하는 모험을 했고 이 모험은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다. 보기 드물게 독창적이고 세련된 소설이다._메리 고든(영화배우) 

이 소설에서 리즈 무어가 만들어낸 연약하고 외로운 사회 부적응자들은 독자의 마음을 무너뜨려놓고는 다시 행복으로 가득 차게 만든다. 탁월한 소설이다!_앤 후드(소설가)  

비만인 교수와 용커스 출신 야구 영재에 대한 소설이 유려하면서도 심오한 의미를 담아낼 수 있을까? 나는 그럴 수 있노라고 독자들에게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소설은 내게 큰 기쁨을 주었다._존 레이(소설가)  

 

 

 

 

 

 

올가을에 가장 잘 어울릴,
비감성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소설
 

-외로움과 결핍의 무게를 짊어진 이들의 따뜻한 소통 

 

 

감성, 연민, 절망, 희망으로 엮인 세 사람의 나란한 동행  


이번 가을, 독자들을 적적한 감성에 젖게 할 근사한 소설 한 편이 선보인다. 《무게 : 어느 은둔자의 고백》(문예출판사)이라는 미국의 젊은 작가 리즈 무어의 독창적인 작품이다. 출간되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매체로부터 경이로운 찬사를 수없이 받아온 이 소설은 타인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 모습에 깊게 공감하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수줍음과 외로움으로 자기 주위에 스스로 커튼을 친 연약하고도 사랑스러운 세 인물, 아서, 켈, 샬린이 있다. 

 

쉰여덟의 은퇴한 대학교수인 아서는 250kg에 달할 만큼 몸이 병적으로 뚱뚱하다. 삶에 대한 실망이 주는 무게는 그를 십 년이 넘도록 뉴욕의 집 안에 숨어 살도록 했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부자인 데다가 건축가로 매우 성공한 아버지도 있고, 부모님께 물려받은 아름다운 가구들과 책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 중의 어떤 것도 아서의 결핍을 메꾸어주진 못한다. 아서는 몇십 년 동안이나 자신에게 주어진, 그러나 정작 필요하지 않은 행운을 내팽겨둔 채로 살아간다.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것을 제외하고, 아서가 바깥세상과 연결되는 유일한 일은 그의 예전 여자 친구이자 야간 학교 학생이었던 샬린과 편지를 주고받는 일이다. 그러나 그는 편지에서 샬린에게 자신에 대해 많은 거짓말을 했다. 그리고 결국 그는 자신이 품은 예민하고 나약한 자의식, 결핍, 소망을 수줍게 고백하며 자기 자신의 모습과 삶을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한편 브루클린에서 3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가난한 동네 용커스라는 마을에 사는 열일곱 살 켈 켈러는 엄마 샬린 터너의 고집으로 펠스 랜딩이라는 부자 동네의 학교에 다니는 불쌍하고 외로운 고등학생이다. 아버지의 부재, 술로 인생을 사는 엄마의 망가지는 모습, 부유한 동급 학생들의 삶에서 박탈감과 열등감을 느끼지만, 야구 실력을 비롯한 운동신경이 뛰어나 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메이저리그에서 뛰려는 꿈을 품은 아이다. 그러나 많이 배우고 똑똑해지고 싶어 했던 샬린은 경제적인 여건과 갑작스럽게 태어난 아들 켈에 의해 학업을 포기해야 했다. 꿈을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일까, 샬린은 프로야구 선수가 되려는 켈의 꿈을 인정하지 않고 켈을 대학에 보내고자 한다. 그리고 켈의 대학 진학에 대한 조언을 부탁하고자 오랜 세월 연락을 끊었던 예전 남자 친구인 아서에게 한 통의 전화를 걸게 된다. 

 

 아서는 갑작스레 걸려온 샬린의 전화로 인해 삶의 전환점을 맞는다. 샬린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그는 잠시 주춤하지만 마침내 켈을 맞아들일 용기를 내고, 그 첫걸음으로 오랜 세월 먼지에 뒤덮여 있던 자신의 집을 청소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그의 집에 찾아온, 어린 나이에 미혼모가 될 운명에 처한 청소부 욜란다와의 대화가 시작된다. 그 둘 사이에 조심스럽게 피어나는 잔잔한 애정은 세상을 향해 자신의 삶을 열려는 아서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격려한다. 

 

아서와 켈, 둘 다 가족과 친구의 정에 고파 하는 외로운 이들이다. 이 두 인물이 샬린이라는 위태로운 다리를 거쳐 자신들만의 가족을 만들 수 있을까? 외모만큼이나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개성 있는 목소리는 독자의 주의를 이끌기에 충분하고, 소설의 첫 페이지를 열자마자 시간의 분초를 샐 틈 없이 그 결말은 어느새 눈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

 


우리네 마음을 산산이 부서뜨리고 다시 엮어줄 아름다운 소설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인 아서, 샬린, 켈 모두는 가족의 정에 대한 결핍, 외로움, 채워지지 않는 소망으로 인한 고독을 느낀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러한 고독을 해결하기 위해 음식, 술, 야구 등 무언가 다른 대체물에 중독되어 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진짜 가족 관계에 있지 않은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연결되어 위로가 됨으로써 그 중독을 이겨낼 거라는 희망을 전달한다. 소설은 아서와 켈의 교차되는 독백으로 이어지며, 샬린은 그 사이에서 아서와 켈이라는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연결되도록 하는 숨은 시선이 된다. 

 

겉으로 보기에 전혀 연결될 것 같지 않은 소설의 주인공들을 예기치 않은 한 곳의 장소로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이 소설의 지은이인 리즈 무어의 탁월한 이야기 솜씨 덕분이다. 무어는 타이트하고도 절제된 말솜씨로 아서, 켈, 욜란다가 나란히 걸어가는 길을 만들어낸다. 무어는 사람들이 자기 밖의 세상과 충돌할 때 상처받지 않기 위해 주변에 쌓아두는 보호막, 예를 들어 음식이라든지 젊은이의 객기라든지 운동이나 낭만적인 사랑에 대한 집착이라든지 하는 것을 덤덤히 묘사한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들이 어둡게 쳐 내린 커튼을 조심스럽게 열어 그들이 숨 쉴 수 있도록 보듬는다는 점에서 등장인물들에 대한 지은이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아서와 욜란다와 켈의 외모, 그들이 사는 공간, 그들이 사용한 물건에 대한 묘사는 그들 삶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아서의 오래된 낡은 집, 그가 오랜 세월 앉은 채로 떠나지 않았던 소파는 그의 무게만큼이나 무겁게 느껴지지만 그 빈자리만큼이나 공허하다. 켈의 짧고도 빠른 목소리는 가족의 결핍으로 인해 느끼는 두려움과 억제되지 못하는 십대의 예민함을 전달한다. 곳곳에서 유쾌하게 나열되는 음식의 종류는 소설의 줄기를 이루는 삶의 무거운 고독과 낯설게 조우한다. 앙증맞은 체구에 볼록한 배를 한 욜란다의 모습과 다리 사이로 뱃살이 늘어지는 거구의 아서 또한 어울리지 않을 듯하면서도 산뜻한 조화를 이룬다. 이처럼 작가가 꾸며놓은 독창적인 조합과 어울리게, 소설은 삶과 고독의 무게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언어로 전달한다. 그로 인해 독자는 눈물바람을 하지 않고도 깊은 울림에 빠져드는 독특한 체험을 하게 된다. 덤덤한 절망과 은은한 희망으로 가득 찬 이 소설은 올가을에 가장 잘 어울릴, 비감성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 본문 엿보기 

 

■ 위로가 필요해서 나를 위한 만찬을 준비했다. 코코넛과 마카다미아와 화이트초콜릿으로 만든 쿠키, 땅콩 엠앤엠 한 그릇, 씨와 곡물과 짭짤한 소금을 듬뿍 입힌 베이글 몇 개, 버터와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빨간 즙이 흐르는 토마토 한 조각을 얹은 베이글 한 개, 전지유 한 주전자와 그 옆에 놓인 키 큰 유리잔 하나, 오레오 쿠키가 덮인 초콜릿 케이크, 햄버거 세 개와 감자 샐러드와 7번가에 있는 식당에서 주문한 크림 시금치. 그 시금치를 스토브 위에서 데우고 한가운데 크림치즈를 약간 얹었다. 깨끗한 녹색 바다 위에 흰색.  
이 음식을 모두 먹어도 좋다고 자신에게 허락했고, 그런 허락이 주는 황홀한 해방감을 만끽했다. 아삭아삭 소리가 가만히 입에서 새어나오는 순간 긴장했다. 내 소리를 듣는 게 싫다. 나는 혼잣말을 하지 않는다. 집에서 혼잣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러지 않는다. 바보 같아 보인다. 내 목소리를 들으면 구역질이 난다. 

■ 엄마는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다.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다. 내가 열 살 때부터 증상이 시작되었고, 엄마가 집에 있을 때 내가 친구를 데려오지 않는 데는 그 이유도 있었다. 엄마와 차를 타고 가던 날 태양이 엄마 두피에 내리쬐는 걸 보고, 맙소사, 맙소사, 엄마가 진짜 대머리가 되었구나, 하며 놀랐던 기억이 난다. 정수리 부분에 솜털 같은 머리카락 한 뭉치가 있다. 남은 머리카락은 길었고 엄마가 언제 마지막으로 머리를 감았는지에 따라 지저분하거나 곱슬곱슬하다. 엄마는 깜빡 잊을 때를 빼면 늘 머리를 빨갛게 염색하고, 그러고 나면 머리는 희끗희끗한 색과 빨간색이 섞여 있다. 엄마는 피부가 나쁘고 얼굴에 발진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거의 늘 그렇다. 양쪽 눈꺼풀에 검은 선을 하나씩 그리는데, 속눈썹에 그리려 해도 언제나 그 경계 위에 긋고 만다. 바들바들 떨면서.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엄마는 80년대 이후로 아무도 입지 않는 끔찍한 옷을 입었고, 그 문제에 대해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았다. 분명히 말하는데 나도 어떻게 해보려고 했다. 몸에는 문신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팔에 있는 꿀벌이고 또 하나는 어깨를 넘어 등을 타고 내려가는, 뱀처럼 기다란 줄이 달린 전자 기타, 빌어먹을 전자 기타다.  

■ 시간이 더디게 흘러간다. 겁에 질려 문 열 용기가 다 사라지기 전에, 문을 발로 걷어차서 열고 침대에 있는 엄마의 형체를 본다. 방은 얼어붙을 듯 춥고 어둡다. 천장의 등을 켜니,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옷을 갖춰 입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는 청바지와 스웨터를 입고 있다. 몸을 둥글게 말고 옆으로 누워 있다. 엄마의 등이 나를 향해 있다. 무릎은 가슴 높이에 있다. 엄마는 잠든 것 같다.  
그동안 밤에 집에 와서 이런 모습의 엄마를 본 것이 단지 오늘을 위한 연습이었다는 생각이 퍼뜩 든다.  
그런 느낌이 든다. 지금, 그렇다.
잠깐 생각 좀 해보자, 나는 큰 소리로 말한다. 이유도 없이. 재빨리 엄마 쪽으로 몸을 기울인다. 엄마는 핏기 없이 창백한 얼굴로 꼼짝도 않고 누워 있다. 의식을 잃었을 때와는 다르다. 죽은 사람 같다. 소용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한번 엄마를 흔들어본다. 소용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 매일 밤 나는 내일은 달라지고 새로워질 거라고, 좀 나아질 거라고,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질 거라고 자신에게 말한다. 어쩌면 내일은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하거나, 아니면 예전에 카탈로그를 보고 주문했던 그 뭣 같은 먼지투성이 스텝머신을 침대 밑에서 꺼낸 다음 몸에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은 전문가가 텔레비전에서 하던 동작을 따라해보겠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매일 밤 침대에서 똑같은 다짐을 반복한다. 두 손을 배 위로는 모아 쥘 수 없기 때문에 — 침대에 누우면 배가 양옆으로 퍼지면서 퀸 사이즈 침대 가장자리까지 닿으려 한다 — 가슴 높이에 놓고서 내가 아주 조그마한 아서였을 때부터 기도했던 그 신에게 기도한다. 나의 신은 수염이 하얗고 눈이 반짝거리고 쾌활한 것이 산타클로스와 비슷해 보인다. 내 기도는 매일 밤 똑같다. 이런 식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어릴 적 종교 수업 시간에 모든 기도는 이렇게 시작하는 거라고 배웠다 — 내일은 제대로 먹게 해주세요. 건강하고 착하게 살게 해주세요. 살을 빼게 해주세요.” 언젠가 집 밖으로 나가겠다는 결심을 아직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도가 끝나면 십자가를 긋고, 코로 깊이 숨을 쉰 다음, 가보았거나 늘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마음이 떠돌게 둔다.  
샬린 터너가 내게 전화하기 전, 욜란다를 만나기 전인 10월의 나로 돌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다.   

■ 나는 언제나 상처 입고 아름답지 않은 여자들을 사랑했다. 사랑받고 아름다운 여자들도 늘 사랑했지만,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내 주변을 맴도는 것은 아름답지 않은 여자들이며, 잠자리에 들 때면 그들 모습이 눈앞에 나타난다. 내 어머니는 아름답지 않았다. 샬린도 아름답지 않았다. 마르티도.

 

■ 차례 

 

한국의 독자에게 드리는 말
아서
엄마에게 말하고 싶다
은총
일주일
또 한 사람의 아서
옮긴이의 말

 

 

지은이 소개

❚ 리즈 무어(Liz Moore)
작가이자 음악가이며 교수다. 대학을 다닐 무렵인 2007년, 뉴욕에 있는 가상의 음반 회사를 소재로 지은이가 음악가로서 경험한 일들을 부분적으로 담아《The Words of Every Song》이라는 소설을 써 데뷔했다. 최근에는 〈Backyards〉라는 앨범을 내기도 했다. 2012년에 출간한 두 번째 소설인 《무게 : 어느 은둔자의 고백》은 뉴욕 특유의 세련된 절제미를 보여주며 마치 한 편의 악보처럼 유려하게 써내려간 작품이다. 출간되자마자 여러 매체로부터 다양한 찬사와 호응을 얻어내며 많은 이들로 하여금 지은이의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으며, 그곳의 홀리패밀리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며 창조적인 글쓰기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저자 리즈 무어 버스킹(길거리 공연)

 

 


옮긴이 소개

❚ 이순영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집으로 가는 먼 길》, 《키친하우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삶에서 가장 즐거운 것》, 《줄리&줄리아》, 《과식의 종말》, 《프랭클린 자서전》, 《인투 더 와일드》, 《빌 클린턴의 다시 일터로》,  《내 이름은 호프》, 《열일곱 제나》, 《고독의 위로》,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가》  등이 있다. 

 

 

 

 

문예출판사

페이스북 www.facebook.com/moonyepublishing

트위터 www.twitter.com/moonye_books 

블로그 www.blog.naver.com/imoonye 

홈페이지 www.moon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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