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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비건 채식 레시피 수록
★ Talks at Google 강연(http://www.youtube.com/watch?v=wh2xNcuOmVU)

 

■  추천사 

 

“2006년에 국제연합은 축산업이 모든 운송수단을 합친 것보다 환경에 더 해롭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저는 채식을 세상에 알릴 더 큰 이유를 알게 되었고, 그래서 기쁩니다. 저는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식단과 생활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알리시아의 이 책이 그들과 우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_폴 매카트니(비틀즈 멤버)

 

■ 출판사 책소개

채식을 통해 당신의 몸과 지구를 사랑하세요!
- 비건 채식으로 실천하는 동물 보호와 지구 사랑, 친절한 다이어트

 

다이어트 : 삶과 생각의 방식, 하루를 여행하는 방식
1960년대 중반에는 ‘다이어트’란 단어에 대한 정의가 위와 같았다. 오늘날 ‘다이어트’라고 하면 ‘체중을 줄이거나 건강의 증진을 위하여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을 이른다. 그만큼 시간이 지나면서 먹을거리가 풍부해지고, 분에 넘칠 정도로 많고 잡다한 음식을 먹으면서 인간은 ‘살이 쪘다’, ‘건강이 악화되었다’라는 복에 겨운 고민을 안게 되었다.


이제 주변에 넘쳐나는 음식을 모두 나의 것으로 취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음식과 관련하여 어떻게 나만의 삶과 생각을 이끌어야 하는지, 음식과 함께 어떻게 하루를 여행해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할 때이다. 그렇게 해야 조금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내 몸의 건강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는 《카인드 다이어트》는 이렇게 건전하고 지구에 친환경적이며 우리의 정신에도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몇 주간 얼마나 운동을 해야 하고, 얼마나 식단을 줄여야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먹거리를 선택할 때 비로소 건강과 마음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채식’이다. 이 책에 따르면, 채식은 지구를 고갈시키지도 않고, 동물을 괴롭히지도 않으면서, 인간의 몸을 풍요로운 원기로 가득 차게 해준다.
카인드 다이어트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절식을 하면 생길 수 있는 요요현상, 변비, 구취 같은 여러 부작용과는 거리가 멀다. 카인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은 기존 다이어트처럼 성공과 실패, 또는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으며, 그 자체로 생활을 채우며 기쁨을 얻는 삶의 자연스러운 한 방식이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비건 채식’을
이 책의 저자이자 <클루리스>, <배트맨과 로빈> 등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인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어려서부터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미국뿐만 아니라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다. 평균 체중임에도 배우로서 주목을 받으면서 어린 시절부터 몸무게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는 자연식, 생식 등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체험해오다가 ‘비건(Vegan) 채식’이란 방법을 따르면서 몸의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고 고백한다.

일반적으로 ‘채식’이라 하면, 고기류를 피하고 채소, 과일, 해조류 따위를 먹는 방식을 말하지만, ‘비건’은 이보다 더 엄격해서, 유제품, 달걀, 생선 같은 식품도 피하고, 더 나아가서는 비단, 가죽처럼 동물에게 원료를 얻을 수 있는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농장에서 나고 자라 유달리 동물에 대한 애정이 강한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여러 연구와 조사를 거쳐 동물을 사육하고 도축하고, 또 그것을 인간이 먹음으로써 인간과 지구환경에 생겨날 수 있는 다양한 폐해들을 이 책을 통해 밝히고 있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으로 재배된 다양한 식물을 섭취하는 것은 인간의 건강을 증진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데도 큰 보탬이 된다. “동물은 내 친구다. 난 내 친구들을 먹지 않는다”고 말한 조지 버나드 쇼의 말처럼, 동물에 대한 편견 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비건 채식을 따른다면 지구와 인간 모두를 날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구와 내 몸을 아름답게 하는 슈퍼 푸드 레시피
요리 솜씨도 단연 뛰어난 알리시아는 이 책에서 비건 채식 식단을 꾸릴 수 있는 유용한 레시피도 알려준다. 이 레시피들은 모든 곡식의 어머니라 불리는 ‘퀴노아’부터, 귀리, 렌즈콩, 병아리콩 등 단백질 함유량이 뛰어난 여러 곡식들을 이용해 다양한 맛깔과 색을 자아내도록 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쌀, 된장, 팥, 김 같은 재료들도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따라해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백설탕처럼 몸에 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달콤한 맛을 내는 초콜릿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방법, 곡식을 통해 고기 같은 식감을 즐기면서 풍만한 식사를 차릴 수 있는 방법 등 비건 채식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레시피도 알려준다.
최근 불어오는 채식 열풍으로 대형 마트나 유기농 마트에 가면 알리시아가 소개하는 슈퍼 곡식들을 접할 수 있으니 집에서 한 번쯤 그녀의 레시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본문 엿보기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동물의 정맥에 분비된 아드레날린과 스트레스 호르몬은 저녁 식탁 위로도 오르게 됩니다. 우리에게 걱정과 화가 많은 것이 혹시 이것 때문은 아닐까요? 지금 우리가 두려움과 분노를 먹는 것은 아닐까요? 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다 해도, 육식을 그만둔 많은 사람이 더 차분해지고 평온해졌다고 이야기합니다.(44쪽)

■ 42개 국가의 암 발생률을 비교한 연구에 따르면, 우유와 치즈 소비가 20~39세 사이의 고환암 발생률과 높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고환암 발생률은 스위스와 덴마크처럼 치즈가 국민 음식인 곳이 가장 높았고, 유제품 소비가 낮은 알제리와 다른 국가들이 가장 낮았습니다. 미국영양협회는 여성이 고지방 동물성 식품을 먹는 곳의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다고 말합니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국가의 유방암 발생률이 거의 제로라고 할 만큼 너무 낮다는 걸 아세요? 하지만 그런 국가의 여성이 서구식 식단을 먹기 시작하면, 그들의 유방암 발생률은 8배로 증가합니다.(71~72쪽) 

 

■ 동물성 제품을 끊는 비건 채식은 사실 그 이상의 것을 뜻합니다. 새로운 식습관에 충실함으로써 여러분은 건강, 장수, 평화로운 마음, 전반적인 삶의 기쁨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육류와 유제품을 끊는 것은 환경과 인류의 행복을 크게 해치는 기업에 대한 지지를 끊는 것입니다. 동물을 먹지 않음으로써 여러분은 다양하게 벌어지는 불필요한 세상의 고통을 줄입니다. 그것이 우선순위든 아니든, 여러분 자신에게 잘하는 것이 남에게도 이익이 된다니 멋지지 않나요.(147쪽) 
  
 

■ 차례  

닐 버나드 의학박사의 머리말
여행은 여기서 시작됩니다

1부 친절 VS 심술
1장 다이어트에 친절이라니?
2장 심술궂은 음식 No. 1 : 육류
3장 심술궂은 음식 No. 2 : 유제품
4장 또 다른 심술쟁이 : 백설탕과 가공식품
5장 친절한 음식
6장 영양학 FAQ

2부 친절하게 살아보기
7장 즐겨보기
8장 비건 채식인 되기
9장 슈퍼히어로 되기보기
10장 친절한 주방
11장 친절한 외출
12장 안팎으로 날씬해지기
13장 우리 모두 행동할 때

3부 레시피
14장 비건 채식 레시피
15장 슈퍼히어로 레시피

부록
더 읽어볼 책들

감사의 인사 
 

 

■ 지은이 소개  

알리시아 실버스톤(Alicia Silverstone, 1976~) 

 <클루리스>, <배트맨과 로빈>을 비롯한 여러 할리우드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연극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여배우다. 이 외에도 알리시아 실버스톤은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2004년에는 ‘살아 있는 가장 섹시한 채식주의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남편 크리스토퍼, 그녀가 구조한 유기견 4마리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이 밖에도 지은 책으로 《카인드 마마(Kind Mama : A Simple Guide to Supercharged Fertility, a Radiant Pregnancy, a Sweeter Birth, and a Healthier, More Beautiful Beginning)》가 있다. 
  
 

■  옮긴이 소개 

최정렴

2001년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다. 광고회사 상암기획 온라인광고부와 정신세계사에서 재직했으며, 패션디자이너 이영희 홍보팀장, 현대캐피탈 퍼스널론 부서팀장으로 일했다. 2000년부터 채식을 해왔으며,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에서 세 살 된 아기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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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프 2015-03-26 0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예쁘구나, 알리샤 실버스톤.
화무십일홍이라고 누가 그랬던가? 예쁜 건 평생 간다.

문예출판사 2015-03-26 10:47   좋아요 0 | URL
네,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인인 것 같아요. 얼마전 삼성역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광고에서도 보았어요. ^^ 그녀는 채식 때문에 훨씬 어려보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천하긴 쉽지 않겠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_문예출판사 온라인 담당자 문예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