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다양한 인물군상과 화려한 건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른바 에흐테르나흐 황금의 책(Codex Aureus von Echternach)라 불리는 필사본
(Germanisches Nationalmuseum 소장, Hs. 156142)에 나온 그림들을 참고한 것입니다.
전에도 한번 황금의 책(Codex Aureus)을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그 책은 마인츠 지방에 있고요, 이 책은 뉘른베르크에 있다고 합니다.
복음서의 글씨가 황금 잉크로 쓰여져 있다네요. 매우 아름답겠지요.
사진으로만 봤는데, 나중에 기회가 닿는다면 직접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