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간과 죽간으로 본 중국 고대 문화사
도미야 이타루 지음, 임병덕 옮김 / 사계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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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죽간/목간에 관한 책 중에 가장 눈에 띈다. 적어도 이 부문에서 일반인이 선택하기에 상당히 폭이 좁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일본의 죽간/목간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비어 있는 역사를 더욱 흥미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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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의 노래 민음사 세계시인선 리뉴얼판 4
프랑수아 비용 지음, 김준현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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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일한 비용의 번역시집. 예전에 어느 시선집에서 읽었던 그의 시 한 편은 페트라르카의 소네트와 더불어 깊은 감흥을 주었죠. 다른 현대 번역시 한 뭉테기를 읽고 실망하고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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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enty-First-Century Fiction : A Critical Introduction (Paperback)
Boxall, Peter / Cambridge Univ Pr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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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소설들>에서 한국소설을 보지 못한 것 같다. 그들만이 느끼는 미감이나 가치 때문일까? 최근 한강의 사례를 볼 때, 그것은 작품 번역과 출판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최근의 알리 스미스나 데이브 에거스 같은 작가들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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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국어 논고
남풍현 지음 / 태학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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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한국어 연구>, <국어사 연구>와 더불어 삼국시대 및 고려시대의 한국어의 단편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어사의 빈 부분을 메우고 있는 단편들에서 충분하지는 않지만, 아득한 그때의 언어 모습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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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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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혜영은 기존 한국소설과는 다른 선에서 출발하여, 계속 새로운 영역을 만들고 있기에 그 가치가 크다. 그녀의 소설의 중력은 어느 면으로 보나 외국 유명 작가 못지않게 강하다. <서쪽 숲> 이후 이번에는 무엇을 보여줄지 자못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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