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입시전쟁 잔혹사 - 학벌과 밥줄을 건 한판 승부 인사 갈마들 총서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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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이 진학 이상의 의미임을 누구나 안다. 평등의 의미를 많이 고민한 프랑스조차 국립행정학교 같은 그랑제콜과, 소르본느 같은 일반 대학이 있다. 대학입시가 경쟁과 평등의 조화라면 의아할 뿐이다, 스카(이)의 조국사퇴집회를 보면서 멀찍이 지방대와 인서울 대학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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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江 鄭澈 漢詩全集
정철 지음, 김주수 옮김 / 황금소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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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시문집이 선집과 전집으로 번역된다면 더 바랄 나위 없다. 송강집도 마찬가진데 완역 시집이 있다니 신기할 뿐. 정말 유명한 정철도 이런 정도인데! 많은 한국문학 자산이 이렇게 잠들어 있다. 교과서로만 소비되는 고전은 스카이 입성의 스펙보다 가치가 없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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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음악 - 8집 저녁에, 당신에게… 세상의 모든 음악 시리즈 12
카리 브렘네스 (Kari Bremnes) 외, 블라디미르 코스마 (Vladimir Cosm / 아울로스(Aulos Media)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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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녘 나절도 좋지만 아침에 잠깐 한잔 커피처럼 좋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클래식은 좀 거북하고, 느린 템포, 잔잔한 선율, 악기들과 보컬의 진한 여운이 듣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아침에는 장르 상관없이 연주음악이 더할나위 없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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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집
최치원 지음, 이상현 옮김 / 한국고전번역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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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집 번역본과 계원필경집 번역본이 있는지 몰랐다. 고대인의 문집을 오늘에서 보면 생각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유학파인 그가 돌아온 신라는 여전히 보수적인 지금의 사회와 얼마나 다를까? 개혁파인 그가, 지금으로 치면 용난 하버드 출신인 그가 6두품으로서 적응치 못했던 그 봉건적인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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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 & Tol - V
톨 & 톨 / 이엠아이(EMI)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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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듣게 된 이 멜로디가 궁금했어요. 그게 Sigh였어요. 처음에는 바로크 시대의 누군가겠지 했는데 낯선 Tol & Tol이라네요. 상당히 편한 음악들이라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요. Sigh의 강한 여운으로 찾게 됐어요. 소장할 만한 좋은 멜로디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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