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비평 148호 - 2024.가을
역사문제연구소 지음 / 역사비평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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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사건도 무혐의 불기소. 왜 감당도 못하는 대통령제는 때려치우지 못할까? 민주당의 검찰개혁의 결과가 쓰나미처럼 밀어닥쳐 대재앙이 계속되고 있다. 헛시간만 보낸 민주당 국회는 상설특검으로 칼갈며 하늘만 쳐다본다. 하기는 민주당이 집권해도 근본적으로 달라질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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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사회 - 소수가 모든 것을 독점하는 사회
로버트 H. 프랭크.필립 쿡 지음, 조용빈 옮김 / 서삼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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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이란 신의 주사위의 반가운 도착에도 빈곤과 불평등이 심화된 세계는 달라지지 않는다. 출판 시장의 훈풍은 수상작을 거느린 소수의 출판사, 대형 서점, 관련 업계에만 분다. 대중의 무관심은 문학이든 다른 분야든 달라지지 않는다. 오랜 세월 북유럽에 집적된 놀라운 정보의 촉에 입을 다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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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대 문학 60년
멍판화 외 지음, 신진호 옮김 / 문예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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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후의 중국현대문학을 당대문학으로 불린다. 유통되는 중국문학사에서 당대문학을 잘 다루지 않아 그 변천을 알기 어렵다. 모옌 등 3대 거장과 다른 작가들의 위상을 살피려면 문학사를 바삐 찾을 것이다. 아울러 천쓰허, 홍쯔청 등의 당대문학 관련서를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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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과 비평 205호 - 2024.가을
창작과비평 편집부 지음 / 창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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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민씨 문벌은 관직과 각종 이권을 틀어쥐고 권세를 휘두른다. 외척을 둘러싼 부정부패는 하늘도 감동한다. 보수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비슷한 일이 집중된다. 현 정부까지 수많은 의혹이 일고 권력에 무릅꿇은 법치주의 아래 난리법석이다. 지금의 문벌을 뭐라 부를까, 권력 카르텔, 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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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사회 141호 - 2024.봄
비판사회학회 엮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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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성 고발사주, 채상병 특검법 거부, 명품백 불기소 등. 법치주의는 권력의 크기에 비례해 적용되나 보다. 정적이나 힘없는 국민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이 적용된다. 법치주의는 법가처럼 그저 통치 수단일까? 혁신당의 권한쟁의심판청구안 발의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를 지나서야 모든 게 밝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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