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누운 밤 창비세계문학 39
훌리오 코르타사르 지음, 박병규 옮김 / 창비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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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토록 뒤늦게 번역된 것일까? 국내에 유일한 그의 단편집. 그 덕분에 아주 어색한 영어판을 읽어야 했었다. 이주연의 영화음악에 소개된 '확대'를 듣다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떠올랐다. 무표정하게 말없이 테니스를 치는 코르타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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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2017-09-13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원문이 너무 어렵고 저작권 해결이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스페인어권 문학이 한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이나 인지도도 낮고요. 그냥 여러 문제들이 중첩되어 이제서야 나오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