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과 속살 나남신서 109
현길언 / 나남출판 / 1993년 1월
평점 :
절판


해방 이후 한국사의 이념 문제를 다루는 훌륭한 소설가들이 있다. 그 중에서 현길언은 제주도의 정치사와 민중의 이야기를 다루는 하드보일드 소설가라고 해야겠다. 현재 그의 베스트 단편선집을 구하기는 어려우나 20년이 지난 묵은 이 중고책에서 그런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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