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생전을 위한 의도적 저술, 옥갑야화
김치홍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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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의 탄생 비화가 흥미롭다. 정조대의 문치에 표현의 자유는 허용되지 않는다. 필화사건의 목전에서 그의 인생도 끝장날 수 있었다. 김기덕의 영화 그물처럼 어느 쪽으로도 체제를 부정할 수 없다. 그 틈바구니에서 자유는 기꺼이 죽음을 택하거나 눈귀를 모두 닫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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