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소설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64
박지원 지음, 안대회 옮김 / 민음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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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역본에는 기존 열 편에 발승암기가 포함되어 있다. 보통은 전류 소설이 현대소설의 원형인데 특이하게 기문이다. 연암집 연상각선본에 실린 초단편으로 김홍연의 생을 찰나같이 묘사한다. 수많은 전근대 소설 중 겨우 박지원을 기억할 뿐이다. 왜 그는 홍길동전 분량의 장편을 남겨두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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