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초토화는 물론 주변국까지 서슴없이 폭격을 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카타르 도하가 표적이 되었다. 표면적으로 하마스 지도부를 목표로 하고 민간인 피해를 피했다지만 기가막히다. 지구상에는 이렇게 아프리카 사바나의 지형이 넓게 분포하고 있다. 제 살점이 뜯기는 걸 바라보는 카타르는 속뒤집어진다.이스라엘이 지구상에서 공공의 적이 된지 오래니 놀랍지도 않다. 지구 경찰이라는 미국이 그동안은 이스라엘을 싸고돌았지만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사실 미국도 선악이 구별되지 않는 일들을 수없이 벌여온 터라 이스라엘과 다를 것도 없다. 국제법이란 게 사바나에서는 아무 힘도 못 쓰는 책 뭉텅이일 뿐이다. 그나마 지구적 양심인 국제연합도 미국 뉴욕에 섬처럼 둥둥 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