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가는 전봉준 - 개정판 문학동네포에지 14
안도현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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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묵은 시 전봉준을 읽어봤다. 경제적으로 밥 한끼 돌아가지 않지만 미디어에 밀려도 한국어 맛이 밥보다 기름지다. 한국어 연구논문이 못 올리는 실적을 시가 해낸다. 신물나는 군사정권 1980년대는 밥 못 먹어도 시 몇 그릇씩 배채웠다. 서울로 가는 영업사원 봉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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