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 반의 아이들
솽쉐타오 지음, 유소영 옮김 / 민음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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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출생의 작가군 중에 솽쉐타오를 접한다. 일본문학 지형에서 흔히 보는 순문학적, 대중문학적 요소를 모두 감싸안은 부류이다. 신사실주의 계열의 작품들에서 빠져나오면 동시대의 시선을 마주할 기회가 생긴다. 중편 평원의 모세가 영화화 되었으나 아직은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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