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초니에레 대우고전총서 61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 지음, 김운찬 옮김 / 아카넷 / 202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 반대편에서 서정시집 두 권을 꼽으라면 셰익스피어와 페트라르카의 소네트를 집어들겠다. 다른 말로 바꾸면 라우라에게 바치는 연가. 첫번째 번역서는 오래되어 먼지와 덮어두고 말끔히 닦인 새 번역의 표지를 막 펼쳐본다. 세상의 즐거움은 덧없는 꿈에 있으니 부끄러움과 후회만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