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무덤 -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학살의 역사
구자환 지음 / 삶창(삶이보이는창)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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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0.1 사건 이래 경상도 지역에서 민간인 학살이 집중된다. 그 지역은 자기를 욕보인 보수정부의 주인을 기념하는 후계자들을 정치지도자로 뽑는다. 얼마전까지 거의 몰표에 가까운 붉은 숫자는 이 슬픈 역설을 설명하지 못한다. 국가폭력의 역사는 지금껏 낯설고 금기시된 것으로 대부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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