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받는 지배자 - 미국 유학과 한국 엘리트의 탄생
김종영 지음 / 돌베개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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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미국영화 아벨 페라라의 신체강탈자. 착륙하는 헬기 아래서 쳐다보는 생물들의 시선은 무척 공포스럽다. 학교든 한국의 어느 장소든 사회조직의 중심에서 멀수록 출신이 미천할수록 영혼없는 종을 강요받을 수 있다. 9세기 한국 최치원 부류의 당 유학은 그런 처절한 몸부림이다. 그것의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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