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김승섭 지음 / 동아시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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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앞에 고독한 환자의 인생이 사지마비로 절단났다. 징역 6개월의 집행유예가 다였다. 이것도 중형이라고 의사 본인은 상고하고 의사협회는 과도한 판결이니 면책을 주장한다. 타인의 고통을 먼저 느끼고 다가서는 게 아니라 자본주의 권력의 고깔을 쓰고 오만방자하게 생명의 줄타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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