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장강명 지음 / 유유히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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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블랙리스트의 자유가 용산 너머 펄럭이면서 이 책의 탄생 배경도 흥미로웠다. 창비마저 자유를 자유한다지만, 작가의, 편집자의 양심의 자유를 거느리지 못한다. 어디든지 돈이 모이는 쪽에는 권력이 불끈 일어서고, 작가의, 편집자의 입을 틀어막으려 한다. 아, 5년 간의 빌어먹을 자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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