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한국사 시험과 난쏘공으로 광주대단지사건을 알게 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뼈아픈 1970년대를 넘어서 사회소설의 교과서가 된 지 오래다. 소설과 역사가 광범위하게 잊힌 국가폭력을 기억하게 만든다. 아울러 신분제 사회 이후 변화물쌍한 한국사회의 구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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