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장 주네 지음, 이선화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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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주네는 문예창작이나 연극영화를 배우거나 서울대에 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시, 소설, 논픽션, 무엇보다 극작가로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인생의 전반기는 밑바닥까지 갔으나 학교 교육이 돌보지 않는 영역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 학교 교육에는 비천한 길을 걸었으나 끝내 성 주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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