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의 사회사 - 고문서로 읽는 조선조 교육의 역사와 풍속 태학총서 41
정순우 지음 / 태학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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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조선시대의 서원은 고려의 사원처럼 정치세력의 근거지인 동시에 학문의 중심이자 교육기관이었다. 향교가 국립학교인 반면 서원은 사립학교로 국가 지원을 받기 위해 전국에서 줄지어 경쟁하였다. 이런 모습은 21세기 한국 지방사립대의 난립을 미리보는 것으로 서원의 명암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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