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법정에 선 법
김희수 지음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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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눈으로 법원을 보면 자꾸 고개를 돌리게 된다. 절대지존이었던 법원의 판결은 우리의 순진한 얼굴들을 부끄럽게 한다. 한국의 법치주의는 그동안 민주주의의 곡선을 가파르게 타며 어디선가 미끄러지기도 했다. 역사의 흙더미 속에서 지난날 법의 생생한 얼굴들을 발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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