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같이 사랑을 끄고 켤 수 있다면 - 장정일 자선시집
장정일 지음 / 책읽는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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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오래전부터 한국사회의 한축을 형성하는 세력의 행태를 보면 80년대 민주화 이후 여전히 분노해야 할 일들이 많음을 알게 된다. 햄버거-과 길안-, 두 권의 시집은 답답한 세상에 대한 거침없이 후련한 응답이었다. 막 달리는 듯한 세상에 다른 시집들과 묶인 이 시선집은 정말 행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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