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바빌로프
1887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식물다양성을 연구한 세계적인 학자. 1943년 스탈린 체제에서 권력의 탄압을 받아 희생된 사람. 15개의 언어를 구사하면 세계를 누빈 위대한 식량학자의 이야기
게리 폴 나브한
농부, 식물학자, 환경운동가. 바빌로프의 삶에 매료되어 그의 일지를 나침반 삼아 여러나라를 다니며 바빌로프 시절과 지금을 비교한다. 다양한 종자들이 살아있는것에 희망을 보며 기뻐하고, 농업의 기반이 무너지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전쟁과 세계화로 무너지고 있는 식량민주주의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삶에 대한 충언 친구, 이리 하세 즉 자네가 살면서 무엇을 하든 가슴과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그리하여 가슴과 마음이 하나 되면 ‘우주의 힘’이 와서 자네를 도와 줄 터 사람이 ‘인간의 테’ 속에 앉아있으면 모든 창조가 이어져 있으므로 책임을 져야 해 한 사람의 아픔 모두의 아픔이요 한 사람의 영예 모두의 영예이니 우리의 행동이 무엇이든 우주안의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친다네 그리하여 즉 자네가 진정 가슴과 마음을 하나로 묶으면 자네 바라는 게 무엇이든 이루어질 터 옛 아즈텍 문명권이 철인이고 시인이었던, ‘네사우알코요틀’은 노래한다
가슴과 마음을 다하지 않아서 생긴 일들일까. 좋은 글을 읽어도 위로가 되지 않는 시간이 있다.
저자는 우리 삶을 조망하는 21개의 봉우리를 만들어 놓았다고 말한다. 그 봉우리를 오르며 산책하며 시의 향기와 철학의 깊이를 들이마시라고.
그 봉우리를 다 오르지는 못하더라도 그곳에서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사소한 계기들을 통해 누리라고 한다.
다 오르지는 못했다. 오른 봉우리에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바도 있다. 그래도 삶을 바라보는 내 눈이 조금이나마 깊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설 명절이어도 나는 왜 이리 삶 사이를 헤매는지.
"인간의 새로운 재능을 알아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우리를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의 존재를 확장시킵니다"
" 내 은행 잔고는 아무리 꺼내 써도 다 쓸 수가 없습니다. 나의 재산은 소유가 아닌 향유이기 때문입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