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무조건 팔리는 10문장 - 글쓰기가 막막한 당신에게 진짜 무기가 되는 10문장으로 돈 버는 공식
이용만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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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평가인 조던 피터슨은 글쓰기는 무기라고 표현했다. 지금 OTT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47주동안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오징어게임>이다. 이미 전세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받은 <킹덤>을 비롯해 많은 드라마 영화가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은 화려한 영상과 연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극본, 글쓰기의 힘이 아니면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그만큼 글쓰기는 세계 어디를 불문하고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고 또 어려워한다. 특히 상품을 팔기 위한 글쓰기, 즉 마케팅 글쓰기는 더욱 어렵기 마련이다. 비교적 짧은 표현 속에 상품의 매력을 담아야 하고 구매자의 눈길을 끌어야 하기에 더욱 어렵다. 다른 경쟁자들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재기발랄한 표현을 써가며 치고나가는데 나는 그러지 못해 아날로그식 마케팅에 그친다면 더 조급할 것이다. 그런데 이 글쓰기를 잘할수 있는 족집게 강의가 있다면?

 

<된다! 무조건 팔리는 10문장>은 팔고 싶은 상품을 글로 잘 포장하고 표현해서 구매자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흔히 인간은 구매행위에 앞서 망설임에 빠지게 되는데 대략 10가지 장벽에 부딪힌다고한다. 이 심리적 허들을 부수고 구매버튼을 꾹 누르게 만드는 글쓰기를 알려준다. 특히 직장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글쓰기를 해야하는 직업군들에게 아주 쉽고 바로 응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져 있다.

 

아주 특별한 글쓰기 족집게 과외

이 책은 직장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1인기업가, 전문직 등을 위한 매출 향상 글쓰기 비법서다. 쉽고 재밌고 바로 써먹는 실전 노하우가 페이지마다 다수 수록되어 있다. 유일무이공식이나 증거 제시 공식, 똥줄 태우는 공식 등은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글쓰기를 통해 심리적 허들을 넘도록 유도하는 표현들은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내용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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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20주년 특별판)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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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의 창업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새벽4시면 일어나 아침아 빨리 와라고 외쳤다고 한다. 비록 그 일화가 사실일지 몰라도 대식구 모두가 새벽 5시면 일어나 아침식사를 같이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는 데서 정주영 회장이 얼마나 아침의 소중함을 깨달았는지 알 수 있고 지금의 현대그룹은 바로 아침의 힘에서 시작된게 아닐까?

 

20여년전 국내 서점가에서는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돌풍을 일으키며 아침을 얼마나 잘 지배하고 시작하느냐에 따라 하루, 1, 그리고 인생이 달라진다는 내용에 공감하고 따라하는 이들이 생겨났다. 물론 올빼미족이라 자칭하며 고요한 밤에 업무를 하거나 집중하는 일을 선호하는 저녁형 인간도 있었지만 신체 리듬상 해가 지는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는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인간의 건강에 최적의 효과를 거둔다는 연구결과가 뒤따르는데서 아침형 인간이 결국 인간의 생활패턴을 가장 잘 접목시킨 것이 아닐까 싶다.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아침형 인간> 책이 출간 20주년을 맞이해서 특별판으로 돌아왔다. 물론 저자는 왜 대부분 아침이 유용한지 설명하고 또 우리도 생활패턴을 바꿔야 한다고 조언하지만 막상 아침에 졸린 눈을 비비며 알람을 끄기 일쑤다. 그만큼 몸에 배인 습관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저자의 주문은 100일 동안의 변화를 시도해 보라는 것. 인간의 몸에 완전히 정착하고 의식적인 노력없이 습관처럼 절대적으로 가능한 시간이 바로 100일이라고 한다.

나와 같은 의지박약의 독자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법을 담은 '100(14) 프로젝트'까지 알려주는데 이 방식으로 나 역시 다시 한번 아침형 인간을 도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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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 - 나를 바로세우는 사마천의 문장들
김영수 지음 / 창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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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의 역사서 <사기>를 읽다보면 동양 역사서에서 가장 눈부시면서도 왜 사마천이 이렇게 역사서 집필에 집착했는지를 절감하게 된다. 국가의 흥망성쇠는 물론 인간의 길흉화복까지... 사기에 나온 새옹지마(塞翁之馬) 고사처럼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도 의지 하나만으로 인류 역사상 그 어느 창작물에도 견줘 못함이 없는 동양사상의 정수를 만들었으니 말이다.

 

남자로서 치욕스러운 궁형을 당했어도 사마천의 의지를 꺾을 수 없듯이... <사기>에 한번 빠지게 되면 그 매력과 정신을 도저히 무시할 수 없을 지경에 다다른다. <인간의 길>을 보면 저자가 김영수교수라는 점에 눈길이 간다.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이기도 한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오직 <사기>해석과 전수에 몸을 바치고 있다. <사기>의 매력에 푹 빠진 것이리라. 저자는 이 책에서 <사기>에 나오는 고사성어와 명언들을 엄선해서 지난 2013<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을 개정해 재출간하였다.

 

정제와 압축의 미학사마천의 <사기>에 표현되는 고사성어와 명언들은 추종을 불허하는 심도와 이해할 수 없는 복합적인 사유구조까지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결국 <사기>를 관통하고 있는 인간의 본질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이 책이 제공하기 때문에 <사기>의 중요성을 더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고사성어는 불비불명(不飛不鳴).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키운다는 것이 말이야 쉽지 현실에서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된 요즘 이 고사성어의 주인공 장왕은 즉위 후 겉보기에 3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았지만 상황을 유심히 살피며 초나라의 앞날에 대비한 심세(審勢)’를 길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 한번 날았다 하면 하늘을 찌르고, 한번 울었다 하면 세상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 기세로 천하의 흐름을 주도하며 춘추 5패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는 고사는 두고두고 존경하게 만드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올 한해도 이 책으로 인생사 가르침을 얻고 또 새롭게 정진하는 한해를 맞이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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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의 기술 - 출판을 위한 글쓰기 법은 따로 있다
터커 맥스.재크 오브론트 지음, 서나연 옮김 / 그린페이퍼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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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이루거나 깨달았을 때 느끼는 희열감, 그리고 내가 온갖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의지를 잃지 않고 얻은 것에 대해 인정받고 싶을 때, 우리는 주변에 이 사실을 알리고 싶어하고 더 멀리 퍼져나가기를 원하는 마음을 갖게된다. 다만, 그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느냐 마느냐에 달려 있지 본심은 누구나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래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시행착오 끝에 얻은 소중한 결과를 누군가에게 말해주고 싶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욕구가 발생하게 된다. 그런 결과물 중의 하나가 바로 책을 쓰는 과정이 아닐까? 하지만 그 욕구만큼 걱정되는 것이 자신이 제대로 책을 쓰는 것인지 내용은 충분한지,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넘어야 할 난관이 너무 많은 것을 깨닫게 되고 그러다 보니 책쓰기를 무서워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우리가 쓴 책을 타인이 읽음으로서 몇몇이더라도 삶의 질을 나아지게 할 수 있다면 그 책은 충분히 유용한 결과물일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소회하고 넋두리처럼 자유롭게 풀어써도 책으로 낼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정작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책 쓰기의 기술>처럼 책을 쓰기 위한 체계적인 과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책쓰기의 모든 것을 담되 앞서 언급했듯이 책을 쓰려는 이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이를 감안해서 자신의 책을 읽을 이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인상깊은 점은 책을 쓰고 무조건 쓰고,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글로 고치자는 조언이다. 우리가 늘 두려움을 갖지만 정작 책을 초고라도 써보고 나서 고민해야할 부분을 애초부터 해서 스스로 벽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책을 쓰기 위한 모든 과정에서 초보 작가 지망생이 갖는 현실적 고민을 모두 해결해 주는 좋은 멘토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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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 우석이 알려주는 실패하지 않는 주식투자법
우석(브라운스톤) 지음 / 토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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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성공의 연속만 허락하지 않는다. 때론 재기불능의 큰 낭패가 상처를 아무는 덧살이 되고 그게 큰 자양분이 되어 큰 성공으로 가는 탄탄대로를 안내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학 보다 시행착오라는 실패에서 더 소중한 교훈과 방향을 설정한다.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의 저자도 대학에서 배운 재무, 회계, 경제학은 물론 실물경제를 알 수 있는 기초를 다질수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익을 가져다 주는 전투자 방법을 배우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과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석학들이 투자해 설립한 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사의 파산은 이론은 결코 실전의 충분조건이지 필요충분조건이 될 수 없음을 방증한다. 저자 역시 숱한 실패 속에서 꿋꿋이 이겨내고 이 책을 집필할 정도로 성공을 이뤄냈으며 40대 초반에 은퇴해 여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배움이 선행되어야 성공의 길을 갈 수 있으며 배우고 난 뒤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 거기에 적합한 투자를 꾸준히 실행해 나가면 성공은 바로 찾아온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PER’등 주식정보로 기업가치를 분석하는 법과 적절한 투자종목을 찾는 방법, 그리고 세계증시와 국내 증시를 통해 시장흐름을 읽고 매수와 매도하기 좋은 때를 알 수 있는 13가지 방법도 알려준다.

 

 

특히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듯이 주식투자에 적합한 성향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저자는 지적한다. 그래서 투자에 성공할 만한 자격이 있는지 아니면 주식투자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차트분석을 보조지표로 사용하는 법도 알려준다. 여러모로 이 책은 주식초보자들에게 투자 방향과 지침을 설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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