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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 정규 12집 흔한 노래… 흔한 멜로디…
임창정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발라드는 분위기가 비슷할 것 같지만 전혀 다른 노래입니다.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네요.
3번째 노래인 '흔한 노래' 를 사이에 두고 2번 '어느 하루가' 와 4번 '바보' 노래 들으니까 마음이 찡해요.
2번 어느 하루가 중에서~
좀 더 오래 그대를 지켜주고 싶은 욕심이~ 힘들어 했었던 그대 떠올라서~
우리 좀 더 아름다운 기억 먼저 지워요~
그래야만 하루가 수월해져~ 또 다른 세월에 우리가 다시 떠오른다 해도 살아요~
노래를 들으면 들을수록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감수성이 별로인데도 말이죠.
어쩜 이리도 잘 부르시는지 감동이예요.
'나란 놈이란' 노래를 들으면서도 마음이 그랬지만 '괜찮을런지'를 들으면서는 들을수록 헬로우 그부분이 자꾸 떠올라요~ 잘 지내고 있느냐~ 면서요. 어쨌든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꾸 듣고 싶은데 CD가 말썽이라서 컴퓨터로만 듣어요. 하나 장만해야 겠네요.
4번 바보 중에서~
그리운게 죄가 되나요~
혼자만의 사랑이 벌인가요~
사진은 재미있지만 노래는 아프네요.
6번 토로 중에서~
그대 행복하길 바래요~
지금은 잊었다해요~ 지웠다해도~
기다린다네요~
히든싱어 2에서 나왔던 모든 멤버들과 불렀던 노래도 있네요~ 진짜 보면서 안울려고 했는데 자꾸만 눈물이 났어요. 히든싱어 3에서도 문을 여시오~~ 좋은 노래 너무 많은데 3에서도 나와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때 그 멤버들과 함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