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위한, 추석을 위해서 만화책을 준비~ 저렴해서 구매했습니다. ㅋㅋ

이제는 전과 유과, 식혜만 준비하면 되겠군.

명절만 되면 토실토실하게 살이 쪄서 보름달처럼 볼이 부르터져요. ㅋㅋ

가족과 함께 이번 추석에는 재미난 만화책을 즐기며, 그렇게 지내기로 했어요.

전에는 전도 부치고 정신없이 장만하느라~ 그랬지만 이제는 룰루랄라~

맛나게 전 가볍게 채반으로 하나 정도만 부치려구요. 

 

 

첫번째 만화책은 <미스터 웨인의 경성기담1-2권> 입니다.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만화책도 무지 재미있을 듯 합니다.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 2권으로 끝난다는 것도 매력적임. 이 만화 처음 나왔을때 무지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뭣때문에 시들해졌을까나~ 이유는 기억이 나질 않음.

 

 

 

 

 

 

 

 

 

 

 

 

 

 

 

 

 

두번째 만화책은 <임금님의 사건 수첩1-2권>입니다. 그림체가 참으로 임금님 스럽지 않나요?

매우 임금님 스럽구요. 믿음직 스럽습니다. 실물스러운 느낌이네요.

조선판 탐정이라~ 이런 이야기 참 좋지 않소이까~

참으로 좋아서 많이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소이다.

 

 

 

 

 

 

 

 

 

 

 

 

 

 

 

 

 

세번째 만화책은 <고라이호 학원에 어서 오세요 1-3권>

꽤나 마음에 드는 스타일들이 나오는 군요. 음 꽃미남이네요. 꽃미남~ 우훗~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쿄쿄쿄쿄

만화에 눈을 맞추다 보면 완전 힘들어 집니다.

 

 

 

 

 

 

 

 

 

 

 

 

 

 

 

 

 

네번째 만화책은 <하백의 신부 1-8권>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벌써 18권까지인가 나왔더군요. 하백의 카리스마는 7권에서 제일

멋지게 나왔습니다. 음~ 역시 꽃미남이라는,

인터넷으로 재미나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만화는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가물가물~

처음부터 다시 복습해야 합니다. 하백 어릴때는 무지 귀여운데 크면 카리스마 장난 아니죠.

재물로 사람을 바치다니~ 아~~~주 잘못된 거 아닌가요?? 나빠요.

 

 

 

 

 

 

 

 

 

 

 

 

 

 

 

 

 

 

 

 

 

 

 

 

 

 

 

 

 

 

 

 

 

 

 

 

 

 

 

 

 

 

 

다섯번째 만화는 <작은 아씨들 1-9권>입니다.

1권 표지는 참 이쁜데 2권부터 표지가 왜이리 어색한지~

확실히 인터넷으로 보면 만화책 표지는 잘 보지 않게 되요.

인터넷으로 샤바바~ 재미나게 쉭~ 읽었는데 아직 10권이 나오고 있지 않다는~

만화책이 빨리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자꾸만 흐르고 있네요.

9권에 보면 둘 다 멋지긴한데 이미 그녀의 마음은 정해져 버린걸까~

 

 

 

 

 

 

 

 

 

 

 

 

 

 

 

 

 

 

 

 

 

 

 

 

 

 

 

 

 

 

 

 

 

 

 

 

 

 

 

 

 

 

 

 

여섯번째 만화는 <메이의 집사 1-14권> 입니다.

저런 훈남 집사가 있나~ 하여튼 이만화는 처음 보는 만화입니다.

그냥 느낌으로 꼭 집은 만화죠. 요즘엔 느낌이 맞을지 안맞을지는 반반입니다.

하여튼 재미있는지 없는지는 제가 확인해보겠슴다.

그런데 그림을 자꾸 보다 보니 약간 내 스타일이 아닌듯도 하고~

여자 주인공이 볼이 부르튼게 귀엽기도 한데~ 약간 유치할것도 같고~

넘 유치하면 싫어요. 손발이 오그라드는듯~

 

 

 

 

 

 

 

 

 

 

 

 

 

 

 

 

 

 

 

 

 

 

 

 

 

 

 

 

 

 

 

 

 

 

 

 

 

 

 

 

 

 

 

 

 

 

 

 

 

 

 

 

 

 

 

일곱번째 만화는< XXX 홀릭 1-16권>입니다.

클램프 만화는 X 랑 성전이랑 좋아하는 만화가 많았죠.

각진 얼굴, 턱선이 예술이였죠. 거기에 완전 스타일이 멋졌죠.

확실히 지금 보면 옛날 느낌이 납니다. 하기사 쫌 시간이 흘렀죠.

하여튼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만화 스타일입니다.

벚꽃이 흐트러지게 피는게 클램프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그리고 판타지 스타일~ 봉인 해제~ 뭐 이런거~

만화책 이미지르 올리는데 자꾸만 사악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뭐죠??

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보다 여자가 더 많은 이유~

이런줄 알았다면 주문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후회가 ㅠ.ㅠ.

갑작스럽게 밀려오네요. 원래 제가 좋아하는 클램프 캐릭터를 좀 벗어서는 느낌.

재미라도 있어야 할텐데~ 너무 짙은 일색에 거부감이 드네요. ㅠ.ㅠ

당연한 거 아니야 하면서도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이 아니라서 ㅠ.ㅠ

 

 

 

 

 

 

 

 

 

 

 

 

 

 

 

 

 

 

 

 

 

 

 

 

 

 

 

 

 

 

 

 

 

 

 

 

 

 

 

 

 

 

 

 

 

 

 

 

 

 

 

 

 

 

 

 

 

 

 

 

 

 

 

 

 

 

 

 

 

여덟번째 만화는 <마르타 사기는 탐정입니까 1-7권> 입니다.

마르타 사기는 탐정 맞겠죠?? 뭐 아님 말고~

만화책으로 추리는 많이 읽어 보지 않았네요. 왠지 재미있을 듯 합니다.

재미있어야 하죠. X홀릭에서 갑작스러운 후회가 밀려오니,

기필코 꼭 재미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이지만 괜찮게 골랐는지는 살짝 의문이~

공증된 만화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만화도 있었군요.

제 감이 적중하길 바라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웃겨서 쓰러지게 재미있는 만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완결이라니 더욱 참하고 착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는 더 이야기를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아쉽습니다.

 

 

첫번째는 <정체불명 새 색시 1-5권>입니다.

그림체도 제법 귀엽고 마음에 들어요. 정말 재미있어서 배꼽을 뺐을 정도입니다.

대략 얼굴이 호박(원래는 이뻤으나 이차저차 사정으로 인해서 호박이됨)인데 청담동으로

발길이 끌려온 이 도령~ 이름이 도령은 아니지만 청담동이니 도령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혼사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해프닝~ 뭐 내용은 진실된 사랑으로

인하여 이쁜 얼굴로 돌아온다는~ 짧고도 웃긴 이야기입니다.

 

 

 

 

 

 

 

 

 

 

 

 

 

 

 

 

 

 

 

 

 

 

 

 

 

 

 

 

 

두번째는 말이 필요없는 <서울 협객전 1-9권> 입니다.

뭐 22권까지 나왔다죠. 드라마로도 한다고 한참 말이 많았었는데 정말 기대했는데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았는지 하지 않더라구요. ㅋㅋ

장공 역할은 누가할지~ 특히 좋은말만 빨리 배우는 코믹의 지존인 당무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시죠?? 인터넷으로 12권까지인가 보다가~

갑작스러운 밀림으로 인해서 읽지 못하다가 맥이 끊기니 기진맥진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웃겨서 빵빵빵 터집니다. 당무용때문에 웃겨서 배꼽이 실종될 뻔 했어요.

장공의 착한 천성을 한번 몸으로 느껴봅니다. 그리고 사악하지만 장공때문에 개가천선할지

어떨지 아직 고민중인 당무용도~ 사람되어 봅시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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