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탄력성은 무엇인가? 


시련에 쓰러져도 금방 긍정적인 힘으로 일어 설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영웅들의 삶은 고난 덕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갑작스러운 시한부 생명을 선고 받은 사람들에게도 회복 탄력성은 힘과 용기와 행복을 준다. 모든 작업이 연습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회복 탄력성 역시 노력하면 우리는 시련을 딪고 금방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카우아이 섬 종단연구>를 통해서 그때는 그곳이 식민지라서 아이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때부터 성장 과정까지 실험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곳에서 최악의 환경을 가진 아이들 200명을 뽑아서 실험을 계속했다고 한다. 보통의 생각으로는 최악의 환경(지독한 가난, 부모의부재, 폭력적인)을 가진 아이들은 나쁜길로 빠지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지곤 하는데 실험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200명중 70명정도는 자신의 살아온 환경과 관계없이 매우 긍정적이고 훌륭하게 자란것이다.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다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역경과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은 다양한 종류의 크고 작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잇는 힘이 강한 사람이다. (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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