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원목 친환경 도어공간박스(CA-101) - A-일자손잡이
에이스독서대
평점 :
절판


 

도어 공간박스 체험단에 선정되었어요. 제가 된 제품은 명찰형이예요
제품을 받고서 마음에 들어서 일자형 손잡이로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아담한 크기를 생각해서 그런지 크게 느껴지네요. TV 볼때 바닥이 딱딱해서 소파 대신 쿠션을 놓고 앉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꽤 튼튼해서 사람이 앉아 있어도 되겠더라구요. 그런데 집이 윗풍이 강한 관계로 그건 나중에 하기로 했답니다. 
 

 

 책을 남는 공간 없이 거의 다 꽂아 놓아 본 것입니다. 앞에 있는 책은 진즉에 읽었어야 하는데 아직도 읽지 못하고 있어서 빨리 읽으라고 문을 열자마자 보이게끔 해놓았습니다.   

 

 우선 단정한 모습으로 책을 정리했습니다. 문을 열면 삼나무 향이 진하게 납니다. 책벌레도 없애 준다니 무지 마음에 들어요. 책을 읽기 전에 도어 공간박스에 넣어서 책벌레를 잡은 다음에 읽어 보려 합니다. 책꽂이에 꽂힌 책을 읽다 보면 종종 책벌레를 발견하곤 합니다.

 

 도어 공간박스 위에 튼튼해 보이는 박스를 놓아서 거기에도 책을 꽂았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원두랑 커피 마신 다음 남은 커피 찌꺼기를 담아서 방안에 커피향을 나게 끔 했습니다. 집안이 좁은 관계로 그 위에는 화장지를 올려 놓았어요.

  

하나의 도어 공간박스에는 밥솥을 올려 놓았답니다. 밥솥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드디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밥솥 올려 놓기에도 참 좋습니다.

 

 삼나무 무늬가 그대로 있어서 멋져요. 그리고 향이 강하긴 합니다. 좁은 방에 두개를 놓았더니 삼나무 향이 강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빼놓았는데 삼나무 향이라서 그런지 금방 사라지네요. 일반 책장은 며칠은 지나야 겨우 냄새가 빠지는데 말이죠. 삼나무 향이라서 방안의 공기도 좋게 만들고 책벌레도 쫓아 준다고 합니다.  

혹시나 배송과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그리고 삼나무 액자(2개씩 4개)도 덤으로 주셨어요. 아기자기 귀엽게 생겨서 마음에 듭니다. 다른 방에도 삼나무 향기가 솔솔 나라고 액자로 걸어 놓아야 겠어요. 처음에 온 제품은 표면이 매끈했는데 구매한 제품은 표면이 좀 덜한 감이 있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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