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책같은 느낌이 들어요. 생각보다 크기는 작아서 귀엽습니다. 솔직히 제가 원했던 크기는 아니지만 들고 다니기에는 참 좋은 크기랍니다. 크기를 비교하기에 핸드폰과 비교하기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얼마나 앙증맞은 크기인지 아시겠죠? 이 다이어리의 장점이자 단점은 가계부(CASH ACCOUNT)가 있다는 겁니다. 전 솔직히 다이어리 분량의 반절을 차지할 꺼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위의 사진에서 왼쪽은 다이어리 계획을 적을수 있는 부분이고 오른쪽이 다 캐쉬북입니다. 가계부를 종종 쓰긴하지만, 이정도까지 필요하진 않았거든요. ㅠㅠ 가지고 다니면서 다이어리와 가계부를 겸용해서 쓰실 분들에게는 좋을듯 합니다. 칸도 귀엽고 하지만, 무언가를 적기에는 협소한 느낌이.... 전체적인 스타일 자체가 귀엽고 앙증맞고 간략하게 적기에 좋습니다. 다른 다이어리는 첫장에 그해의 달력이 있지만, 이 다이어리는 달력이 아예 없습니다. 1월에서 12월까지 자신이 계획한것이나 생각한 바를 위의 귀엽게 그려진 곳에 적으면 되요. 이 다이어리 역시 날짜가 따로 적혀있지 않기에 어느때에 써도 무방합니다. 월간 계획칸이 다양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아기자기 하고 귀엽게 꾸며놓았습니다. <주간계획> 주간계획을 쓸수 있는 부분도 참 귀엽게 되어 있어요. 디자인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하게 꾸며져 있답니다. 저도 보통 다이어리를 2개 쓰는데 이 다이어리는 들고 다니면서 간략한 내용을 적을때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두꺼운 다이어리에 일기도 쓰고 이런저런 내용들을 쓰거든요. <캐쉬북> 캐쉬북도 돈을 소소하게 쓰고서는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 꼼꼼하게 적으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지출내용을 쓰지는 못하겠지만, 간략하게는 도움이 될 듯해요 자유롭게 메모할 수 있는 공간 몇장됩니다. 마지막장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모든 사진출처 : 마이 시크릿다이어리- 옐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