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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 2 - 척추에 박은 못
이자운 지음 / 부크크(bookk) / 2026년 7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듭 1권에서는 문지방으로 넘어 온 존재들에 대해서 추격중이다. 금황은 장도 송가의 성소화 사업을 위해서 요괴를 제거하는 일과 반인반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여망을 찾아 나선다. 20년전에 사라졌던 여망이 나타나는데 뭔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근데 갑자기 이리 나타나는 것도 수상해보인다.
자별과 그의 아들 신기 그리도 송가 사람인 범준과 은황 네 사람은 한 팀으로 요괴 퇴치 작업에 나선다. 성소화 작업의 부작용인지 요괴들이 출연히 빈번해지고 사건이 벌어진다. 송가가 추친하는 성소화 작업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님 요괴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 뒤에 무언가가 있음이 확실하다. 그리고 도깨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송가 사람들이 숨기는 것이 도깨비라고 하는데 그건 무슨 연유인지 궁금해진다. 자별은 확실히 아는 정보가 많다. 도깨비와 내기를 해서 자별팀이 이기면 묻는 질문에 대답해 주기로 했다. 송가는 과거 역병이 든 도깨비와 싸웠고 더 큰 희생을 멈추기 위해서 이 땅에서 도깨비를 거의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 중에서 살아남은 도깨비가 있었고 다만 심각한 문제가 있어 보였다.
점점 요괴들은 한 곳으로 모여들고 힘이 강해지고 있다. 요괴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도 송가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 땅에서 요괴의 씨를 말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맞는 것일까 의문이 든다.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해서는 안되는 짓이 있는데 말이다.
매듭 2권에서는 요괴들을 움직이는 배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송가 사람들을 위험에 빠드리고 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