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의 규칙

정리정돈의 규칙 - 나를 바꾸는 새로운 습관
오하시 와카 감수, 후타바 하루 만화 / 주니북스 / 2025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를 바꾸는 새로운 습관 정리정돈의 규칙입니다. 우선 정리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다음날 정신없이 집을 빠져나가기 바쁩니다. 필요한 물품을 전날 준비해두면 아침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정리를 해둔다고 해도 쉽지 않은일이겠죠.

아이들에게 정리정돈의 규칙을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어른이 되었다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릴때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알아보는게 중요하겠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정리정돈의 습관을 배우고 정착시키는게 좋겠죠.

지금도 정리 정돈을 잘하지 못해서 이 책을 보면서 필요한 부분은 배우고 보충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책상 주변이나 방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을 정리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부터 시작해서 꼼꼼하게 방법을 알려줍니다. 만화라서 재미있고 즐겁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습니다. 책상 정리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서랍 정리하는 방식까지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준비물이라든지 다양한 물건이 있어서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전 펜이라든지, 집게, 소소한 것을 정리하는 게 어렵더라구요. 자주 사용하는 물품은 아니지만 나중에 꼭 찾거든요. 정리든 공부든 분류를 잘하는 게 너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분류를 해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니까 유용합니다.

패션 아이템정리하는 방법부터 옷을 효율적으로 접는 방법에서 세탁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신발도 세탁소에서 빨아주는 시대이긴 하지만 직접 빨아보고 말려보는 것도 좋다 생각해요. 깨끗해진 신발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배워나가야 할 것이 많습니다. 한번에 알려주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차근차근 알려주고 연습하는 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세탁하는 것도 옷에 따라서 달라지므로 알지 못하면 세탁기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쁜 캐릭터별 옷을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원하는 옷을 스스로 맞춰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책상 정리와 옷 정리까지 했다면 이제 방을 멋지게 꾸며보고 싶어지죠. 방안을 꼼꼼하게 청소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계획을 잘 세우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날을 마무리하면서 조금씩 정리를 하고 내일 필요한 준비물을 챙긴다면 다음날 아침이 여유로워질 것입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잘 하는 일이 생겨서 더욱 뿌듯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