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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완벽 활용!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
호리우치 료헤이 지음, 박수현 옮김 / 시원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갖추어져 있지 않는 상태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니 불가능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지금은 챗 GPT로 인해서 배우는 방법이 달라졌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1:1로 물어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기본 지식이 있어야 물어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챗 GPT를 활용해서 프로그래밍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에 대해서 예시와 함께 설명해 준다. 그럼 챗 GPT를 활용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 싶어서 신기했다.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램을 공부해 보고 싶었는데 동영상을 보고 배워야 하나, 컴 언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해봐도 되는 것인지 고민됐다.

누구나 처음이 있듯이, 이 책에서는 파이썬 독학 책으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완전 초보자도 가능하므로 비전공자 코딩 책으로도 많은 도움이 되겠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우선 제일 중요한 것은 학습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무엇이 하고 싶은 것인지 목표가 없는 막연함은 중도 포기를 의미한다. 프로그래밍 학습 계획이 중요하다. 시간이 없는 바쁜 직장인 코딩 독학을 해보기에도 좋고 엑셀을 자주 사용하기에 엑셀 자동화 책으로도 도움이 되겠다. 처음 시작하기에 좋은 챗GPT 책으로 추천해본다.

전문 용어 다음에 입력한 코드가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럴 경우에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야 한다. 여기서 멘붕이 온다. 하지만 오류가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질문을 유도하고 정답으로 가야 하는 모양이다. 챗 GPT도 정보에 오류가 날 수 있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참고해야 한다. 물어보면 알려 준다지만, 이것도 알아야 물어볼 수 있다.
요즘 필사를 하면서 문장을 마음에 새겨보듯이, 베껴 쓰기를 통해 작성하는 양을 늘린다고 한다. 내 것으로 만들려면 무엇이든지 다 같은 모양이다. 코드를 많이 써보는 게 지름길이라고 한다. 처음에 볼 때는 낯설지만 자꾸만 보면 친숙해지겠지. 처음에는 까만 화면에 흰색은 영어와 숫자 특수키, 딱 까막눈 수준이었다. 기계어는 외계어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무슨 의미인지 조금씩 이해된다.

배우려고만 한다면 배울수 있는게 많다. 컴퓨터로 문서 작성하고 검색이나 하던 내가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다고? 정말 지나가던 개도 놀랄일이다. 우선은 친해지는게 우선이다. 여전히 막연하기도 하고 심하게 기계어 울렁증도 있다. 요것을 잘 극복해보자. 울렁증 극복하면 요것만으로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책과 친하게 지내면서 따라해봐야겠다.
<사진출처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법 / 호리우리 료헤이 지음/ 박수현 옮김/ 시원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