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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포켓피스 따라 그리기 컬러링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5년 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포켓피스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세계 어딘가에 있는 작은 마을로 포켓몬과 사람들이 모인 셰어하우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삶은 아주 여유롭고 자유로운 나날이라고 합니다.
닌텐도 게임속에 나오는 휴가지로 떠나고 싶은 곳입니다. 의외로 피카츄는 성실한 노력가라서 그런지 너무 힘내다가 방전된다고 하네요. 그럴땐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법이죠. 개성만점 다양한 친구들이 이곳 셰어하우스에 모여있습니다.


각각의 친구들을 따라서 그려볼까요? 첫 등장은 피카츄입니다. 귀가 쫑긋하고 얼굴이 동글동글 귀여운 피카츄를 따라서 그려봅니다. 6단계로 머리와 귀 순서대로 따라서 그리다 보면 귀여운 혹은 다른 형상을 가진 피카츄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처음엔 생각처럼 잘 안될수 있습니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친구들과의 사랑스러운 한장면과 다른 표정을 하고 있는 4가지 모습의 피카츄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셰어하우스의 다른 친구들 팽도리, 염버니 외 다른 친구들도 6단계로 따라서 그려볼 수 있습니다.
2장에서 평화로운 일상에서는 피카츄와 친구들의 아이템을 귀엽게 따라서 그려보고 색칠해봅니다. 달콤한 디저트와 집안 가구 소품을 몇가지 그려봅니다. 소품을 이용한 따뜻하고 포근한 집을 색칠해봅니다. 친구들이 한데 모여서 행복해보입니다. 그려보고 싶은 소품을 따로 그려보거나 채워보는 것도 즐거운 일입니다. 가지고 싶은 것을 그려봐야겠습니다.
3장에서는 달콤한 디저트 가게 문을 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무엇을 팔까요? 디저트는 마휘핑이 꽉 잡고 있습니다. 디저트 여행을 하는동안 달달함에 흠뻑 빠질만한 디저트를 잔뜩 만나보았습니다. 맛있는 케익과 다양한 아이스크림, 도넛, 푸딩이 빠질수 없겠죠. 친구들은 각자 좋아하는 것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려보며 채색해 봅니다. 맛있고 이쁜 음료도 나와서 무슨 맛일지 상상해봅니다.

4장에서는 사계절을 표현했습니다. 셰어 하우스의 친구들과 봄에는 꽃구경을 가고 여름에는 바다로 여행을 떠납니다. 벌써부터 무더울 여름을 생각하니 무섭습니다. 셰어 하우스 친구들처럼 시원한 바닷가에서 맛있는 거 먹으면서 더위를 피하고 싶네요. 귀여운 소품도 색칠해보고 즐거운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겐 가을과 겨울도 있습니다. 친구들의 가을과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책에서 아기자기한 소품과 함께 그곳에 추억이 잘 담겨져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벌써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친구들과의 겨울 이야기를 보니 다시금 크리스마스가 생각나고 첫눈이 언제 내릴까 생각했던게 떠오릅니다. 이번 첫 눈은 언제 올까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니 춥지만 지나간 겨울이 조금은 그리워집니다.
5장에서는 만들기 도안이 들어 있습니다. 나만의 엽서만들기 2장, 나만의 스티커 만들기 2장, 거기에 편지봉투도 만들어봐요. 귀여운 소품을 그려보고 채색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지켜봅시다. 포켓몬 친구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럽네요.
<사진출처 포켓몬 포켓피스 따라 그리기 컬러링북 / 서울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