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판다 만물 트럭 1 - 맛나 빵집 사건
서지원 지음, 이종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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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쪽 눈만 검은 점이 있는 다판다씨는 과학을 통해서 사건의 단서를 찾아내고 추리하는 탐정입니다. 이번 사건에 관련된 과학지식은 '마찰력'입니다. 눈이 녹아 얼어서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빙판은 왜 미끄러울까요? 이 또한 마찰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판다씨의 추리 실력이 어떤지 볼까요?



<사진출처 다판다 만물트럭 1 맛나빵집 사건 15쪽/ 서지원 지음, 이종혁 그림 / 니케주니어>



다판다씨가 도착한 이곳은 레니가 사는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레니는 곧 다판다씨의 조수가 될 예정입니다. 아직은 아니지만요. 평화로운 마을에도 사건이 벌어집니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다판다 만물트럭에서는 무엇을 파는지 궁금해서 우선 외관을 살펴보면서 우리도 추리해 봅시다. 다음 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겠죠.



<사진출처 다판다 만물트럭 1 맛나빵집 사건 19쪽/ 서지원 지음, 이종혁 그림 / 니케주니어>



이 동네에는 빵집이 두 군데 있는데 맛없는 빵집과 맛있는 빵을 만드는 피그 씨네 맛나 빵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피그 씨 맛나 빵집 앞에 누군가 개똥을 어마어마하게 투척하고 도망갑니다. 하지만 누군지 알지 못하고 귀신처럼 사라져버려서 범인을 잡을 길이 없습니다. 남의 가게 앞에다가 똥을 던져놓고 도망가다니요. 이런 변이 있나요. 똥파리만 꼬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니는 맛나 빵집의 빵을 무지 좋아합니다. 혹시나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맛나 빵집이 문을 닫을까 걱정합니다. 이 상황에서 다판다 탐정이 단서를 찾아서 범인을 추적하게 됩니다. 어두운 밤 옥상 위로 수상한 그림자가 휙 지나갑니다. 범인을 눈앞에서 잡을 수 있겠는걸요. 하지만 범인은 온데간데없고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일까요? 마찰력을 이용한 단서를 통해서 재미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진출처 다판다 만물트럭 1 맛나빵집 사건 71쪽/ 서지원 지음, 이종혁 그림 / 니케주니어>



"범인은 바로 당신들 중 하나야."나 "범인은 바로 당신이야."라는 명대사를 멋지게 외쳐보고 싶습니다. 다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이런 말을 잘못 뱉었다가는 신변에 상당한 위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범인은 무엇 때문에 이런 짓을 벌인 걸까요?

다판다 탐정과 조수 레니는 함께 여행을 떠난답니다. 실은요. 레니는 현재 할머니 댁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보내온 편지에 뭔가 수상한 점이 있다네요. 실은 편지에 부모님이 괜찮다고 하셨지만 전혀 아니라고 하네요. 두 번째 이야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다판다 만물트럭 1 맛나빵집 사건 86쪽/ 서지원 지음, 이종혁 그림 / 니케주니어>



관련교과는 3학년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

3학년 물질의 성질

5학년 물체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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