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리도구가 눈길을 끈다. 특히나 사심으로 쓴듯한 책이 아닐까~
면 뽑는 기계부터 시작해서 빵 반죽하는 기계, 아이스크림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커피 내리는 기구와 방법 그리고 칵테일 한잔이 생각나는 ㅎㅎㅎ
다양한 부엌 도구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는데, 먹고 싶은게 왜 이리 많은건지 모르겠다. 부엌 도구가 귀엽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보기 더 좋다.
모카포트는 구매했는데 욕심이 과해서 4인용을 구매했다. 4인용을 구매하면 3잔정도 나온다고 해서~ 3인용 살까 고민하다가 큰 것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
금방 끓을것 같았지만 금방 끓지 않았고 커피가 올라와야 하는데 커피가 추출되지 않아서 슬펐다. 날씨는 왜 이리 추운지 너무 추웠다.
책에서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다시 해봐야겠다. 미세먼지가 걷히고 날씨가 좋아지면 좋은날 모카 포트로 진하게 커피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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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설거지 세제를 사용해서 닦으면 안되서 쓰고 바로바로 헹구고 물기를 닦고 잘 말려주면 된다. 커피의 맛은 상당히 진하다. 진하다를 넘어서 독하다. 손이 파르를 떨릴정도의 맛이다.
실패해서 그런지 커피의 단맛이 잘 살아난다고 했지만 쓴맛이 진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0304/pimg_7001481234210350.jpg)
본체가 몹시 뜨겁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모카포트가 멋진게 참 많이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작동원리도 알아본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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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부엌도구 도감 / 앨런 스노 저자/ 서지희 옮김/그린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