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조리도구가 눈길을 끈다. 특히나 사심으로 쓴듯한 책이 아닐까~ 

면 뽑는 기계부터 시작해서 빵 반죽하는 기계,  아이스크림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 커피 내리는 기구와 방법 그리고 칵테일 한잔이 생각나는 ㅎㅎㅎ 

다양한 부엌 도구에 대해서 설명되어 있는데, 먹고 싶은게 왜 이리 많은건지 모르겠다. 부엌 도구가 귀엽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보기 더 좋다. 


모카포트는 구매했는데 욕심이 과해서 4인용을 구매했다. 4인용을 구매하면 3잔정도 나온다고 해서~ 3인용 살까 고민하다가 큰 것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는다. 

금방 끓을것 같았지만 금방 끓지 않았고 커피가 올라와야 하는데 커피가 추출되지 않아서 슬펐다. 날씨는 왜 이리 추운지 너무 추웠다. 


책에서처럼 뜨거운 물을 붓고 다시 해봐야겠다. 미세먼지가 걷히고 날씨가 좋아지면 좋은날 모카 포트로 진하게 커피 마시고 싶다. 






생각보다 설거지 세제를 사용해서 닦으면 안되서 쓰고 바로바로 헹구고 물기를 닦고 잘 말려주면 된다. 커피의 맛은 상당히 진하다. 진하다를 넘어서 독하다. 손이 파르를 떨릴정도의 맛이다. 

실패해서 그런지 커피의 단맛이 잘 살아난다고 했지만 쓴맛이 진했다. 





본체가 몹시 뜨겁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모카포트가 멋진게 참 많이 나와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작동원리도 알아본다. 재미있다. 





<사진 출처 부엌도구 도감 / 앨런 스노 저자/ 서지희 옮김/그린라이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