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북미 대표 소설 플랫폼 왓패드에서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 등 10여 개의 영어 작품을 공개하며 23회에 걸쳐 왓패드 스토리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소개 글>


이 책은 아직 미공개 작품으로 한국어로 처음 출간된

장편소설이라고 한다.

314쪽 정도의 분량이다.


당연히 내가 왕이 될 거라 생각했던 '헨리크'왕자를 떨구어내고 시골에 살던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소녀 오브리엘이 왕좌를 이어받았다.

그녀의 인생은 자신과 상관없다 여겼던 칼라논의 왕 암브로스의 죽음으로 비롯되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을 죽이려고 덤벼드는 사람들을 상대로 싸워야만 한다.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


오브리엘의 존재조차 몰랐고 칼라논 연방의 군주가 될 뻔했던 헨리크 왕자의 이야기로 들어가 보면, 아주 못된 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당연히 왕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느닷없이 누군가 나타난다면 몹시 불쾌할 수 있겠다.

주인공 중 한명인 카스티엘의 등장이다. 뭔가 오브리엘을 도와줄 만한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알지 못하므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는 모른다. 그의 입장은 칼라논 연방의 적국 대제국 뷴의 대사이다.

연방이라 여러 나라가 등장하는데 아무도 칼라 논의 여왕에게 친절한 이는 없다.

그저 헨리크 동생 카스티엘 공주가 조력자처럼 도와주고 있긴 하지만, 언제든 독약이 든 스프를 건넬지 모르는 일이다.

<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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